나는 경제다

누구나 채석강 한번 안 들어본 사람 없겠죠 그리고 한번쯤 가봤던 사람들이라도.. 저처럼 아래의 사진에 나온 격포 해수욕장을 찾아갔을 수도 있구요.. 저는 그랬으니.. 1월의 중순에 갔을 때 조금은 쌀쌀한 날씨였지만 그래도 바람 쐬러, 바다 보러 오신 분들이 제법 있었구요 여름 해수욕장 개장도 하기전에 탐지기로 모랫 속에 감춰진 이물질을 찾는 분들이 여러분 계시더라구요 철사부터 동전을 찾는 걸 보여주던데 바다에 갔으니 파도 사진은 남겨줘야 될 듯해서.. 추운 날씨는 아니었는데 바다에 가니 제법 추웠습니다 왼쪽 끝에 등대가 어렴풋이 보이나요... 사실 이 블로그 쓰는 이유도. 항상 채석강 놀러간다고 이 격포 쪽만 구경했는데 생전 처음으로 저 등대 있는 곳을 갔는데 .. 저는 안가본 곳이라 :) 다른 사람들 ..

5. 아드레날린/여행 2014. 2. 9. 15:34

한강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에 사는 것도 아니라서 한강에서 아침을 맞이할 일은 있을 수가 없는데, 그런 날이 왔네요 새벽에 가락시장 구경도 하고, 건대 부근에 아침 일찍 일도 있어서 뚝섬유원지 주차장에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주말엔 주차비가 없었는데 바꼈나봐요 :( (일요일만 무료주차, 월~토 : 주차요금 기본요금 최초 30분 1,000원, 초과 10분당 200원) 뚝섬유원지를 자전거 타고 수없이 다녀봤지만, 캠핑은 해본적이 없었는데, 몇 년 사이에 많이 변했네요 새벽이라 몰랐는데 아침에 보니 캠핑촌이 생겼더군요. 그것도 꽤 많이, 그리고 텐트가 블랙야크던데, 아침에 일보고 오후에 아이들이 한껏 재밌게 놀고 있길래 몇 컷 찍어봤습니다. 분수가 높이 올라갈때도 있었는데 옆의 수영장은 그냥 무시하고.. 시원하..

5. 아드레날린/여행 2013. 8. 28. 22:22

4월에 눈 내리는 변덕스런 날씨 때문에 농업생산이 비상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하우스 안에서는 봄을 준비하고 있는 새싹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더군요 너무나 좋은 날씨 때문에 바깥 나들이를 했는데요 복숭아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제철에 먹을 수 있는 과일이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죠. 그리고 집에서 쉽게 키우고 먹을 수 있는 고추. 지금 하우스 안에서 이만큼 자라고 있던데, 간간히 고추 이식 한곳도 있습니다. 많지 않더라도 한 화분에 두세개씩이나 나무로 된 상자 안에 흙 담아서 해도 충분합니다. 저 한판에 고추가 몇 개인지는 모르지만, 가정이라면 10여개 정도면 한여름 싱싱한 고추를 맛볼 수 있을겁니다. 위에서 보면 잎이 한창 커가고 있는데요 하얗게 보이는 저 돌 같은 건 비료의 종류로 보입니다. 고추가 잘 ..

5. 아드레날린/여행 2013. 4. 21. 22:14

제주도 가족여행 3일차 여행기 제주도 3일차는 밤부터 바람이 쎄게 불더니, 새벽에는 비바람이 엄청 크게 불더군요. 제주도라 바람도 많이 부는데 비까지 내리니까 태풍 온 듯한 느낌까지. 아침이면 비가 그칠 줄 알았는데 빗방울은 적어졌지만, 바람이 워낙 쎄게 불어서 외부 나들이 보다는 실내 나들이가 좋을 것 같아서 "여미지 식물원"을 갔는데요 빗방울만 떨어지긴 했지만 밖을 돌아다니는 것보다는, 그래도 실내에 있는게 좋더군요 모두 같은 생각인지 10시인데도 관광객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래 이미지들은 모두 큰 이미지 들이니 클릭하시면 좀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 중간 계단에서 파노라마로 부분 촬영 했습니다. 꽃의 정원, 물의 정원 등 각 테마별로 볼꺼리가 있고, 이걸 언제 다보나 했는데 1시간 30..

5. 아드레날린/여행 2013. 3. 5. 07:49

제주도 가족여행 2일차 여행기 제주도 2일차는 서울에서 가족이 추가 합류하기로 했기 때문에 저는 먼저 8시에 숙소를 나와서 공항으로 갔고, 남은 가족들은 40여분 후에 나와서 "섭지코지"에서 합류하기로 했는데요 공항에서 만나서 "섭지코지"까지 T맵을 켜고 갔는데 55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제일 마지막에 지도를 보시면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는 않았고, 도로도 확장 공사중인 곳이 있었지만, 왕복 4차선 도로로 잘 되어 있었네요 큰 이미지로 올렸기 때문에 자세히 보시려면 "이미지"를 클릭해 주세요 1) 드라마 올인 촬영장소, "섭지코지" 주차 하고 오르막을 올라 가던 중 등대가 보이는데, 넓은 바다와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경치, 바람이 너무 좋습니다. 등대 근처까지 올라가서 반대편을 보니까 저긴 무슨 공사..

5. 아드레날린/여행 2013. 3. 4. 08:00

제주도 가족여행 1일차 여행기 2월 27일 서울은 지하철로 김포공항에 도착했다는 얘기를 들었고, 광주에서는 차량 2대를 갖고 광주공항으로 출발해 1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요. 2주차장이 1주차장보다 1일 주차료 1,000원 더 저렴한 5,000원이지만, 광주공항 입구 바로 앞이라 1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요. 주차료는 평일 6,000원, 주말, 공휴일 7,000원입니다. 탑승권 교환, 짐을 교환하는데 5분여의 시간이 소요됐고, 그리고 제주도로 출발 창가쪽 자리는 애들에게 양보해서, 비행기 내에서의 사진은 돌아올 때만 있다는게 아쉽네요 제주공항 도착 후 한 일 순서로 볼까요 1) "느영나영"에서 구입한 할인 티켓 "하이제주"에서 교환하기 다른 가족이 화물칸 짐을 찾는 사이, 저는 인터넷으로 제주도 관광지 할인..

5. 아드레날린/여행 2013. 3. 3. 13:37

제주도 가족 여행을 준비하면서 제일 먼저 준비를 했던 순서는 1) 비행기 표 예약 2) 렌트카 예약 3) 숙박 예약 4) 최종 여행 일정 제주도 가족 여행 준비하면서 위와 같은 순서로 준비를 했지만 첫째, 비행기표는 7개월 전부터 알아보다가, 콘도 등의 숙박이 약 2개월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기에 차일피일 미루다 1월이 돼서야 부랴부랴 예약하는 문제를 겪었습니다. 그래서 여행 일정도 처음 계획에 2월 28일 ~ 3월 2일이었다가, 5장 안팎의 표는 구할 수 있었지만 17명의 비행기표를 구해야 해서 결국엔 여행일정을 앞당겨서 2월 27일 ~ 3월 1일로 결정했습니다. 제주도, 해외 등 바다 건너 여행이라면 제일 먼저 예약해야 할 것이 숙박도, 렌트카도 아닌 비행기표가 제일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내륙..

5. 아드레날린/여행 2013. 3. 1. 21:27

제주도 가족 여행 준비하기 2탄 > 제주도 렌트카 예약하기 아래 "궁금해요? 100원!" 은 요즘 자주 보이는 제주도 렌트카 업체인 "스타 렌트카"의 광고인데요 정말 이게 가능할까? 너무 싸서 오히려 더 이상해 보이지 않으세요? 정말 가능해? 아래는 이 블로그에도 "스타 렌트카" 광고가 뜨네요 --; 제가 아무리 렌트카 업체를 검색해보고 찾아봤다고, 제 블로그에 스타 렌트카가 뜨다니요. 참. 구글이 저를 감시하고 있나요? 어떻게 마케팅 하길래 자주 뜨나 싶어서 스타렌트카 홈페이지를 가봤습니다. 물론 "궁금해요? 100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과연 100원이 가능한가 여기저기 알아봤더니. 대여료 100원은 맞습니다. 단, 자차보험료 일정 금액 + 대여료 100원 = 렌트카 총 비용 입니다. 자차보..

5. 아드레날린/여행 2013. 2. 16.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