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채석강 한번 안 들어본 사람 없겠죠
그리고 한번쯤 가봤던 사람들이라도..
저처럼 아래의 사진에 나온 격포 해수욕장을 찾아갔을 수도 있구요.. 저는 그랬으니..
1월의 중순에 갔을 때 조금은 쌀쌀한 날씨였지만
그래도 바람 쐬러, 바다 보러 오신 분들이 제법 있었구요
여름 해수욕장 개장도 하기전에
탐지기로 모랫 속에 감춰진 이물질을 찾는 분들이 여러분 계시더라구요
철사부터 동전을 찾는 걸 보여주던데
바다에 갔으니 파도 사진은 남겨줘야 될 듯해서..
추운 날씨는 아니었는데 바다에 가니 제법 추웠습니다
왼쪽 끝에 등대가 어렴풋이 보이나요...
사실 이 블로그 쓰는 이유도. 항상 채석강 놀러간다고 이 격포 쪽만 구경했는데
생전 처음으로 저 등대 있는 곳을 갔는데 .. 저는 안가본 곳이라 :)
다른 사람들 사진 찍는거 역광으로 잠시 찍어도 보고
멀리 등대도 .. ..
채석강을 간지 언제일까요
아마도 제 기억에 7년은 넘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 친구들과 날씨 좋은 날 놀러가서 바닷물 빠진 뻘에 들어가 잠시 놀았던 추억도 ㅎ
항상 보던 곳이고 갈 때마다 이곳만 갔으니 익히 알겠죠
그런데 이번에 가면서 항상 가던 곳이 아니라 다른 곳에도 볼거리가 있다고 해서 갔는데
아래 지도에서 "격포유람선"으로 향했습니다
한번도 안가본 위치네요
작은 항구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수산물 시장만 있는지 알았거든요
관광객 수만 채워지면 유람선도 아무때나 탈 수 있다는 걸..
근데 여기서 유람선 타면 재밌을지는 잘 ..
이왕 이쪽을 보기로 했으니 등대까지 가보기로 했는데
추운 날씨에도 거리도 꽤 기네요 ..
갔습니다. 갔다 왔죠. 추웠지만
가는 길에 봤던 걸 갔다오는 길에 다시 봤는데
이게 "채석강 해식동굴"이라고
해식동굴 : 해안선 가까이에서 파도, 조류 또는 연안수 따위의 작용을 받아 해안에 생긴 동굴 |
근데 채석강에만 있는 걸까요..
TV에는 크게 나오고 배들이 들어가고 나가고 했던 걸 본 것 같은데
평소 가봤던 곳인데 안가본 유람선 선착장과 등대쪽도 가봤고
해식동도 구경했고,,,,
먹은 것은 뻥튀기 뿐..
바람 쐬면서 여유도 갖고, 머리도 식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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