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광고천재 이태백 4회 줄거리-애인 다루듯 대하라

술집 복도에서 금산건설 직원이 고아리에게 춤을 함께 추자고 추태를 부리지만
고아리는 거절하고, 추태 부리는 남자를 본 이태백은 금산건설 직원에게 주먹을 날리고
고아리는 이태백의 뺨을 때리고 ..

 

고아리와 이태백, 강 본부장, 백지윤 등 관계가 복잡해지고,
금산건설은 고아리, 강본부장, 금산애드에게 맡기려는 광고까지 취소 통보를 받네요

 

고아리는 이태백에게 루저라고, 서로의 자리에서 각자 살자라고..

그 와중에 강본부장은 백지윤을 집에 데려다주면서 이태백과의 관계를 묻는데
친구 사이라고 얘기하죠

 

 

 

이태백은. 고아리의 학창시절의 초상화 사진을 비행기로 만들어 날리면서 고아리를 잊네요

열심히 살아보려고.

 

다음 날 아침 일찍 이태백은 마진가 사장을 깨우면서, 성공하기 위해 제대로 광고를 해보자고.
간밤에 마진가의 디자인을 스크랩해서 보여주면서, 마진가를 자극시키는데

 

 

광고 만드는 것보다 광고 수주 하는게 더 어렵다고 하자
이태백이 해보겠다고 물통 제품 광고주를 찾아 나서는데..
사장님이 짠돌이라고.

 

 

사장님 만나뵙겠다고 손 씻는데, 청소하시는 듯한 할아버지..
느낌이 오네요 :)
사장님 앞에서 짠돌이 얘기하고, 흉도 보고,,

 

 

청소 할아버지는 광고 안해도 잘 팔린다고 얘기하고,
이태백은 광고를 해야 더 잘 팔린다고 얘기를 하다가
할아버지가 거리낌 없이 사장실 들어가고.

 

이태백은 방금 청소하던 할아버지가 백년보온의 사장님이라는 걸 알고 광고 수주를 위해 노력하는데

사장님은 금산애드 얘기를 하면서 광고효과를 못 봤다고 광고 제안을 거절하는데

 

 

그 사이에 BK그룹에서 백년보온 인수 마지막 제안을 하러 왔는데

몇 번이고 왔는지 소금 뿌리면서 다시는 오지 말라고.

 

금산애드도 금산건설 광고 수주는 물 건너갔고,
강본부장은 BK그룹의 CI 제작건 수주하려 하는데,
백지윤도 연관되어 있으니 당황하고,
강본부장은 백지윤의 고교 동창을 찾아 BK그룹과 연관지으려 하고
하지만 백현진이 백지윤이라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백년보온 광고를 수주 못 한 이태백을 지라시 사무실 직원들이 놀려대죠.

 

마진가는 "소비자든 광고주든 마음을 얻으려면 애인 대하듯 하라." 고 조언을 하는데

 

백년보온의 광고를 수주하기 위해 백지윤을통해 금산애드에서 만들었던 백년보온의 광고 시안을 보죠.
그 자료에서 BK그룹의 자료를 보게되고,
어렸을 적 BK그룹과의 악연 이야기를 백지윤에게 하게 됩니다.

 

 

저녁에 고아리와 강본부장은 자리를 갖는데,
고팀장이 황전무 라인에서 강본부장 라인으로 옮겨가고 싶어하네요

 

이태백은 백년보온의 광고를 수주하기 위해, 애인 대하듯??
남사장의 뒤를 밟아요.
자판기와 공중전화기에 잔돈이 있는지 확인하지만,
노숙자들에게 후원을 하고 있는 걸 알고 놀라죠.

 

그리고 "노숙자 쉼터짓기 후원금 모집"이란 포스터에서 힌트를 얻네요

천원이 모여서 집이 되는 그런 ^^

 

이태백은 백년보온에 쉼터 증축에 2억원 드는데, 2억원이 모이지 않으면 광고료 2천만원 돌려주겠다고 제안을 하죠
하지만 마진가 사장은 쉽게 승낙하지 못하자, 이태백이 마진가가 얘기했던 조언을 되짚어 줍니다.

 

이태백은 노숙자 쉼터짓기를 위해 노숙자가 되보려고 하는데,
의도는 알겠지만, 말을 잘 못해서 끌려가려다, 취지를 설명하네요
그곳에서 간판천국 전 사장을 보구요. 노숙자 신세로...

 

 

금산애드는 BK그룹의 CI 수주를 위해 고팀장을 통해 BK그룹의 정보를 얻는데
BK그룹 본사 이전과, 그 사이에 백년보온과 연결됐다는 걸 알게되죠
강본부장은 BK홈테크가 백년보온에 시장 점유율에서 밀리는 걸 이용해서
백년보온을 이겨 BK그룹의 광고를 수주해볼려고 생각하는데

 

이태백은 노숙자로 틈틈이 모아진 돈으로 주변 노숙자들도 돕고,
그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죠.

 

"소비자 마음은 빙산이다. 그 마음을 녹일 수 있는 건 감동 뿐이다."
돈에 장난 쳤어요 --; 그래도 명언.

 

 

백지윤이 노숙자 이태백을 찾아서 이야기하는데.
운동회하는 기분 때문에 이태백을 찾아온다고.
운동회 할 때 공굴리기 하는 기분.
편 먹기 좋아하는 나라.
"이겨라 우리편"

 

이태백은 노숙자 할아버지가 간밤에 돌아가신 걸 알고 슬픔에 잠기다가
지라시에 돌아오자마자 시안을 그려 마사장에게 보여주고
마사장도 각서를 보여주며 같이 해보자고, 좋은 느낌이 오는데요

 

신문에 나온 이태백의 광고

"오늘 밤 누군가는 이 신문을 이불로 써야 합니다.

불우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세요"

 

 

6억 5천어원치의 후원금이 모여서 좋아하다가, BK그룹에서 5억원을 냈다는 얘기를 듣고 이태백은 화를 내지만,
백년보온은 후원금 2억원이 넘었으니 광고를 줄 의도인가 봅니다.

 

무료급식 나눔터에서 이태백, 강본부장, 고아리, 백지윤, 그리고 BK그룹 회장과 남사장의 만남
주요 인물은 모두 모였네요

 

이번 회편은.

이태백은 광고를 수주하기 위해 백년보온을 찾았다가, 마진가의 조언을 듣고,

애인 대하듯, 백년보온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죠

광고주를, 단순히 내 매출을 올리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애인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상대방이 뭘 좋아하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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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급식을 보니까.

제가 재능 기부가 가능할까요?

이곳 제일 위에 메뉴 중 "주식 수익률 계산기"라고 있는데,

무료로 공개했는데, 다른 곳에서 적은 금액이지만 유료로 판매되고 있고.

 

생각하고 있는 기부 방법이 있지만, 고민좀 해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