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눈, 시력이 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 알기에
독서를 멀리 했지만, 역시 책을 통해서 배워야 할게 있고, 고칠점이 있다는 걸 압니다
뜻하지 않게, 예~24에 들어갔다가 볼만한 책이라 생각되어 두권을 골랐는데요
먼저 관심이 가는 책이어서 먼저 읽었네요
각 기업들의 성공,
예를 들면, 구글, 애플 이런 기업의 책들은 이전에 읽었는데
이 책에서는 어떻게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기업을 설립하고, 어떻게 끊임없이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갔는지에
초점을 맞췄기에 흥미를 유발했네요
에이미 윌킨슨이 쓴 책.. 사실 누군지 모릅니다.
수많은 비즈니스 책을 읽었지만,
에어비엔비를 창업했을 때 어떤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갖고 창업을 했을까 궁금했는데
이 책에 소개되어 있네요. 그리고 왜 에어 + 비앤비 인가,
에어베드 + breakfast = air + b&b, 잠자리와 아침을 제공하는 서비스, 그래서 에어비앤비가 되었네요
생활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다면 창업의 기회가 생긴다고 하는데요,
게비아, 브라이언 체스크 둘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디자이너 콘퍼런스에 호텔 객실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집에 남아있는 에어베드와 아침식사를 제공해주는 방식으로 첫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단순하지만, 지금의 에어비엔비의 기업가치는 10조원이 넘습니다.
저도 에어비앤비를 한번 이용해보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이 책의 주용 내용, 크리에이터가 찾아낸 코드 입니다
첫째. 빈틈을 찾아서 사업 아이디어를 얻는다
전혀 새로운 걸 발명하는게 아니라, 기존의 상품, 서비스에 약간의 틈새 시장을 찾아내는거죠
코드가 하나만 있지는 않을겁니다.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 X를 설립할 때도, 왜 최고만으로 만들어진 나사(NASA)의 우주발사체를 써야하는가.
재사용 가능한 발사체를 쓰면, 보다 효율적이지 않은가.
두번째. 앞만 보고 질주한다.
세번째. 가정을 끊임없이 갱신한다.(OODA Loop)
네번째. 현명하게 실패한다.
전구를 발명한 에디슨이 이 유형이지 않을까요.
1000번째 실패했다면, 안되는 이유 1000가지를 알게 되었으니까요
다섯번재. 협력을 도모한다.
인적 네트워크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1인 창업일지라도 여러 사람, 팀의 도움을 받는다면 보다 빠르게 나아갈 수 있으니까요
여섯번째. 타인을 돕는다.
이 책에서 자주 나오는 "우다루프"는
Observe: 관찰하고
Orient: 방향을 잡고
Decide: 결정하고
Act: 행동한다.
관찰 -> 행동 -> 방향 -> 결정, 그리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관찰부터 다시 하는 무한 Loop 순환입니다
사업을 하다보면, 좋은 상품이 항상 최고 잘 나가는 상품은 아닙니다.
애플이 앱스토어를 만들었고, 앱 개발자들이 개발한 어플을 앱스토어를 통해 등록해서 소비자들이 이용하는거죠.
즉, 판매할 곳, 유통할 곳이 있어야 어플을 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창업, 사업을 하기 전에 항상 이 걸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어떻게 유통시킬 것인가. 어디와 손을 잡고 판매할 것인가
아이디어를 얻을 때
일과 관련 있는 사람, 장소에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지만,
연관없는 사람, 장소에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죠
책상에 있기보다 가끔 다른 곳에 가는 것도 도움이 되겠죠
예를 들면, 박물관, 마트 등
항상 새로운 거, 창업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면
조금은 다른 시각에서 아이디어를 찾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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