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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보다 빛나는 주얼리 사업가, 나드리NADRI 주얼리 최영태 회장(글로벌 성공시대 109회)

4. 비즈니스 경제/TV 상자

by 마이클잭슨형 2013. 9. 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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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 건너가 패션주얼리로 성공한 나드리 최영태 회장의 방송입니다

그가 어떻게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는지

 

 

뉴저지 알파인의 자택에서 허드슨 강가 옆의 본사로 출근 중입니다

 

값비싼 금, 은 대신 금, 은 도금한 재료나 인조보석 등의 재료를 사용한 디자인 중심의 쥬얼리

노드스톰 백화점에 가서 제일스 ZALES를 방문했는데 세계 최대 체인점을 갖고 있는 보석전문 회사입니다

 

미국, 캐나다 3,500여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는데, 매장 수만 해도 엄청납니다

제품의 원가를 낮췄지만, 정교함과 아름다움은 포기하지 않았네요
다이아몬드보다 더 다이아몬드 같은 패션 주얼리인데, 웨딩주얼리로도 각광을 받고 있구요

 

신제품 광고촬영 현장에 가봤습니다
17년전 미국 진출 이후, 단 한번도 다른 회사의 하청을 해본 적이 없구요

 

제일스 CEO도 나드리에 대해서는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나드리는 1년 만에 250개 매장에서 500개 매장으로, 1,100개 매장으로 성장했습니다

 

비즈니스는 수익을 남겨야 한다는데
판매가의 4배나 되는 원가의 제품을 만들어 납품했는데, 고객과의 약속이었기 때문입니다

 

베트남 따이닌에도 1,600여명이 근무하는 생산공장이 있습니다.
1,600명이 근무할 정도면 기계 제작을 할 법도 한데, 수작업으로 처리하고 있는데요
시장의 수요를 따라가지는 못하지만, 정교한 제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복잡한 디자인의 제품은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틀을 제작합니다.
이곳에서는 이미 3D 프린터가 사용되고 있네요

 

임금 체계가 6단계인데, 같은 일이라도 속도와 숙련도에 따라 4배 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23년 전의 제품이라고.
그런데 지금 패션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뒤늦게 갖게 된 부부의 정원 가꾸기 취미


 

취직이 쉽다는 말에 해기사 면허까지 취득했지만,
군 제대 후 사업가라는 목표를 갖고 처음 들어간 곳은 주얼리 회사

 

30년전 남대문에서 사업을 시작
13년간 사업은 점점 커졌지만, 뉴욕을 진출합니다

 

나드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박람회 곳곳을 찾아다닙니다
머리도 길었었네요

 

쥬얼리 편집장이 최영태 회장의 진실된 마음을 알고 도와줬구요
힘들 때면 애국가를 부르며 힘을 냈습니다.

 

 

패션있으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헐리웃 스타들도 착용하게 됩니다
삭스앤핍스 백화점이 크리스마스 저녁의 하이라이트, 그곳에 나드리 제품을 전시합니다

 

 

능력있는 직원들이 모이게 하고,
실패해도 책임지라고 하지 않습니다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네요
"이거 하지 마라, 이거 안돼, 저거 안돼" 라고 하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베트남 따이닌 지역의 가난한 사람과 고아들을 위해 후원도 하고 있구요
성공을 나누는 것에도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모처럼 가족이 모여 식사를 하는데
옥수수를 구워서 어린 손주랑 놀고 계시네요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허드슨 강을 따라 라이딩 하면서도
주변의 모든 사물을 어떻게 디자인할 수 있을까 생각하십니다
오직 사람의 힘으로만 달려야 하는 자전거, 멈추면 넘어지는 자전거처럼
그래서 그는 쉬지 않고 달립니다

단시간에 성공한다는건 벼락 맞기를 바라는 것과 같지 않을까요?

그 분야에서 10년, 20년 이상을 하게 되면 성공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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