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오사카의 거상 - (주)리브21 모발관리 대표 노승정(글로벌 성공시대 108회)

4. 비즈니스 경제/TV 상자

by 마이클잭슨형 2013. 9. 9. 10:26

본문

(주)리브21은 일본에 120여개의 모발관리 직영매장을 운영중입니다

노승정 대표는 재일교포 2세인데요

리브21의 노승정 대표의 성공이야기입니다

 

출근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이른 아침 출근길에 나서는데요
집도 집이지만, 와이프가 출근길에 배웅 나와 주는데.

 

떠나가는 차 뒤를 보고 인사를 하는 모습이 놀랍네요

 

 

6시 30분 쯤 회사에 출근해서 오사카 공원을 30분 정도 운동을 하구요
회사에 돌아오면 직접 화장실 청소를 합니다.

 

직원들이 출근하면 청소하고 있는 사장님께 와서 저렇게 인사를 하고
직원들도 화장실 청소를 합니다.. 흠..

 

9시가 되면 전직원 조례가 있는데
몇몇 사원이 크게 말하고, 복창하고 합니다.

 

일본인구의 20%가 탈모로 고민하고 있고,
20년전에 처음으로 모발클리닉의 개념을 실현했습니다.

 

TV를 통해 탈모 문제를 세상에 알렸고,
탈모를 이겨낸 발모 콘테스트를 통해서 탈모자들에게 희망을 줬구요

 

점심식사 시간에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는데
된장과 절임반찬으로 점심식사 치고는 너무나 초졸하네요

 

 

충남 공주 출신인데 1932년 부모님께서 현해탄을 건넜습니다.
일본에서 8남매의 여섯 번째로 태어났네요

 

형제들 모임이 있어 평소보다 일찍 퇴근을 합니다
10살 위 큰 형님과, 둘째부터 다섯째 누님까지 방문했네요

 

 

중학생때부터 사업을 하기로 결심하고
자동차 수리공, 세탁소 사장을 거쳐 자신의 길을 걷습니다

 

 

한국의 견습생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는데,
견습생들인데 30대 이상으로 보이네요

 

 

평소 집에서 쉴 때 온천탕을 즐기는데
회사에서는 화장실 청소까지 하고, 집에서는 왕처럼 보였는데
휴일이면 집에서 요리도 한다는데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모습이네요

 

 

 

대학에서 공부 하지 않은 그가 어떻게 발모 사업을 시작했을까요?

 

 

세탁소 사업 중 종업원이 영구치가 빠졌는데 다시 났다는 것에서
치아보다는 머리를 다시 나게 하는게 쉬울 것 같다는 생각에서 시작했네요

시작은 작지만, 그걸 놓치지 않았습니다.

 

사무실에서 직원들은 모두 신발을 벗고 업무를 봅니다.
신발을 신고 다니면 사무실이 더러워지기 때문이라는데요

회의할 때도 타이머를 두어서 시간 내에 회의를 끝내도록 하고,
업무를 보러 나갈 때 직원들에게도 90도 인사를 하는데 누구나 그렇게 합니다

사무실을 얻을 때도 직원들을 배려해서 꼼꼼히 체크하고 있고,
1,000여명의 직원들 모두 비정규직 없이 정규직입니다

 

 

업무를 할 때는 지시를 하지만

업무 이외에는 누구나 평등하다고 생각해서, 대표도 인사를 90도로 합니다

 

 

일에서만큼은 엄격하지만, 일 이외에는 직원 모두가 평등하다고 생각합니다

 

광주광역시 오치동에 방문하고,
부모님의 고향 충남 공주도 방문합니다

 

 

사업이란 무엇일까요?

큰 꿈을 갖고 사업을 시작하지만,

사업이 항상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야겠죠

그리고 준비도 보다 철저히 한다면 성공은 좀더 빨리 오리라 생각됩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