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글로벌 성공시대 106회> 미국을 사로잡은 외관건축전문가 프론트 나민수 공동대표

4. 비즈니스 경제/TV 상자

by 마이클잭슨형 2013. 8. 25. 18:19

본문

프론트는 건축물의 겉면,외관을 담당하는데,
사람에게 옷을 입히는 것과 같습니다.

 

외관건축 전문가

건축가가 모두 하는 줄 알았는데 이것도 협업이 필요하네요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공공 도서관
자연채광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사방으로 도서관 밖을 볼 수 있게 했죠
유리와 유리사이에 철망을 넣어서 빛을 1/5 차단을 시킵니다.

 

 

 

한번 사용한 재료, 방법은 사용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유행에 뒤쳐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새로운 재료를 끊임없이 개발합니다.

 

 

시애틀 공공 도서관은 이런 철망을 사용했습니다.

 

 

프론트는 25개국, 250여개의 건축물에 참여를 했는데 중국 CCTV

 

 

 

 

요즘은 유리를 활용한 건축을 많이 하고 있다는데요
사우디 아라비아 CMA 프로젝트를 위해 중국을 방문했는데
뜨거운 태양과, 모래 먼지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시에 나민수의 집이 있습니다.
그는 어떻게 건물 외관 전문가가 되었을까요?


바쁜 일상에 하루에 한두개씩 하는 장작패기가 유일한 취미라고 하네요 ..
일본에서 같은 프로젝트를 하면서 일본인 아내와 만나 결혼을 했구요

 

서울에서 태어나 76년, 9살에 미국 이민을 갔고,
고등학교 졸업 후 공부에 관심이 없어, 대학이 아닌 해병대에 입대합니다.
군에 있으면서 공부를 하고 싶어서 뒤늦게 대학에 들어갑니다.

 

 

 

근무시간만 하고 얼른 가고 싶다가 아니라,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 근무시간이 존재할 수가 없죠

 

프론트 공동대표, 브루스 니콜과 마크 시몬스입니다.
2002년 동료들과 함께 프론트를 설립합니다.

 

 

생각할 때 틀을 정해놓지 않습니다.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놔둡니다.

자신이 그렇게 해서 현재 건축가가 되기도 했구요

 

 

 

이 건물 외관을 만들기 다양한 나라에서 제품을 가져왔습니다.
그런 노력의 결과로 독특한 건물이 만들어졌죠.

유리의 80% 이상이 크기가 다릅니다.

 

건축가 네일 데나리 입니다.

911 테러를 추모하기 위한 추모기념관 건축에 참여하고 있는데
그 당시의 건물 잔해와 3,000여명의 사진을 전시할 곳인데,
외관은 마무리 됐는데, 내부 작업이 진행중이네요

 

 

우규승 건축가를 찾아갔는데
광주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에 두분이 참여하고 있군요.

 

이민온지 수십년만에 자신의 정체성을 다시 찾고 싶어서
한국 이름 나민수에서 마이클 라로 바꼈고, 그리고 다시 나민 라로 바꿨네요

프론트는 매출의 40%가 아시아에서 나오고 있는데,

아시아 시장을 위해 홍콩 지사를 세우고,
나민수 대표는 가족과 함께 홍콩으로 올 예정입니다.

 

고등학교 지나면 당연히 대학교에 진학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필요에 의해서 대학교에 진학했습니다.

자신의 필요에 의해서 하는 공부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는거죠.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