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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1- MIT 수학 천재들의 라스베가스 무너뜨리기

4. 비즈니스 경제/TV 상자

by 마이클잭슨형 2013. 1. 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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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에 타짜가 있다면 미국 영화에 뭐가 있을까 찾아봤더니.. 제목이 "21" 이라는

부제 "MIT 수학 천재들의 라스베가스 무너뜨리기" 라고 있네요.

부제가 실제 MIT 천재들이 Las Vegas 카지노를 털었던 얘기를 영화한 거라고 하는데요

보면서 천재들은 역시 다른 것인가. 하는 생각도 하고, 수학 잘하는 사람들보면 정말 부러운 마음 뿐이네요.

 

처음 제목이 왜 21인지 몰랐습니다.

첫 21이 나왔을 때도 몰랐습니다. 제가 화투나 카드를 좋아하지 않거든요

MIT 공대가 보스턴을 주도로 하는 곳에 있군요.

 

이야기는 주인공 벤이 MIT를 졸업(예정) 후 하버드 의대를 지원하기 위해 면접을 보는데, 공부밖에 한게 없는 벤은 장학금을 받기 힘들고, 30만달러라는 학비 마련을 위해 벤은 알바를 하게 됩니다.

 

 

왜 21이 제목인지 몰랐지만, 여기서도 21이라고 나오네요.

피보나치 수열에 의해 다음 숫자는 21이라고 나온다네요.

 

 

수업 시간 중에 교수의 질문에 답하는데.

교수도 주인공 벤의 답변에 흥미를 느끼고 벤을 "블랙잭팀"에 끌어들이기로 합니다.

 

수업 중에 미키 교수의 질문과 벤의 답변 부분을 첨부했습니다.

화면 가득 수학식이 나오네요 :) 

 

 

 

기존 블랙잭팀에 "벤"이 팀원으로 합류하게 됩니다. 

하버드 의대 학비가 필요했던 벤은.. 결국 합류하게 되네요. 

 

 

라스베가스에서 여러번 성공하지만,

단 한번의 실패로 인해, 팀은 공중분해 되죠.

그리고 교수 미키는 팀을 떠나죠

하지만, 벤은 교수를 빼고 다른 팀원들과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데

카지노 담당 요원 "콜"에게 카운트를 했다고 쥐어 터집니다. :( 과거의 미키가 당했던 것처럼 당하네요

 

팀을 해체한 미키와, 쥐어 터지고 온 벤은 다시 힘을 합치기로 합니다.

이미 얼굴이 알려질대로 알려진 블랙잭팀은 분장을 하기로 하는데요 

 

모든 계획은 잘 이뤄지다 "콜"에게 걸리기 직전 도망을 치고,

미키는 칩을 갖고 도망을 치지만, 그게 콜에 의한 계획이란걸 모릅니다.

 

벤은 모든 걸 잃었지만, 여자친구를 얻었고,

하버드의대에 다시 지원해서 공부만 한 학생이 아닌. 다양한 경험을 한 면접자로 면접관과 얘기를 나눕니다.

 

 

"21"이란 영화는

도박을 수학적 통계를 이용해 좀더 승률을 높이는 방법을 이용했는데요.

단순히 운에 의해 도박을 하는게 아니라, 이길 수 있는 확률을 높이는 방법을 쓰고 있네요.

우리 삶이 운에 의해 좌우된다지만, 서로가 원하는 방향으로 될 수 있도록 확률을 높이려면 그만한 방안을 마련하는게 좋겠네요

 

다음은 타짜를 재조명 해봤으면 합니다.

단순히 재미가 아니라, 그 안에서 경제적 시사점이 있는지..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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