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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 백종원 음식점 창업 성공 노하우 주요 다시보기

4. 비즈니스 경제/TV 상자

by 마이클잭슨형 2013. 1. 3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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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힐링캠프에서 흥미있는 분이 나오셨네요.

제가 음식에 관심있어 하지는 않지만, 백종원씨라는 음식점 프랜차이즈의 큰손, 성공한 주방장님이 나오셨는데,

물론 탤런트 소유진씨 예비신랑이기도 해서 백종원씨를 모르는 일반인들에게도 더 알려졌을텐데요.

그 전에는 힐링캠프를 예능으로만 봤는데, 오늘은 교육 자료용으로 봤습니다. :)

 

70여분간의 방송 중에 앞 50분 정도는 창업을 계획하고 계시거나 현재 자영업을 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정리합니다.

[중요 부분은 동영상으로 올려놨는데 다음 정책에 의해서 삭제됐네요. 힐링캠프라고 예능이라서 그런가요. ]

창업계획이신분들은 꼭 보세요.

백종원씨라는 이름도 소유진씨 때문에 알게 됐네요.

 

그리고 놀라운 건 "대패삼겹살"이 백종원씨가 개발했다는 건 미처 몰랐네요.

그렇게 먹기 편하게 야채쌈 주는 걸 특허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어요.

중요한 부분은 동영상으로 올려놨으니 꼭 확인해보세요

 

 

 

정녕 이 많은 프랜차이즈가 저 분이 개발했다는 건가요.

저는 몇 개를 가봤을지.

 

음식점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꼭 새겨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웃백, 빕스 같은 큰 직접 만들지 몰라도 가능하겠지만,

자영업으로 시작하시는 분들은 할 줄 알아야겠죠.

 

우리나라는 자영업 비율이 OECD 회원국에 비해서 많다고 하는데,

한국외식산업협회가 소상공인진흥원과 함께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2004부터 2011년까지의 비임금근로자(자영업자)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평균 59만5336개의 사업체가 신설되고 57만7501곳이 휴·폐업을 하는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그 중 음식점 비율이 22% 정도네요.

 

다른 사업도 그렇겠지만, 식당은 매일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니 무엇보다 사람 대하는게 자신있어 실패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영업 잘하는 사람을 보면,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고,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죠. 그리고 대체로 음주까지 따라오는 :)

 

 

무엇보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라입니다.

저 역시도 경영/경제 관련 책, 뉴스 보는 걸 좋아하는지라 근 10년이 넘었네요

처음엔 일 때문에 필요했지만, 지금은 그 자체를 좋아하고, 그래서 블로그도 좀 더 적극적으로 하는거구요

 

 

백종원의 노하우에서

"새벽 시장에 가지 않는다" 라고 해서 의외했는데, 타당성이 있습니다.

새벽시장에 가면 신선하지만, 가격이 비싼데요.

꼭 필요한 것은 오전에 구입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은 오후에 장을 본다고 합니다.

 

냉동시설이 잘 되어있으니 굳이 새벽시장에 가기 위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장을 보고, 피곤한 상태로 손님을 대하는 것 보다는, 충분한 수면을 취함으로써, 손님에게 더 활력있게 대할 수 있고, 저렴하게 구입하고, 자신의 상황에 맡게 하시면 되겠네요

 

 

 

 

 

 

그곳 아니면 못 먹는 음식을 만들어라.

우리가 그곳에 가는 이유가 그곳이기 때문에 가는건데,

손님에게 그 이유를 만들어야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찾아오겠죠

 

 

 

 

 

 

 

 

 

 

 

 

 

 

프렌차이즈의 분점을 낼 때 본사에서 자리를 알아봐 주지 않고 직접 알아보라고 하는데요.

부동산 업소에 가서 자리를 알아보면서, 그 자리가 왜 나왔는지 알 수도 있고, 남들에게 하지 않던 부탁도 해보면서,

알아가는 거죠.

나름대로 이유가 있네요.

 

 

식당에 가면 자연스레 TV가 어디있나 확인하는데.

백사장표 식당에는 TV가 없다..

TV가 있으면 손님이 무슨 반찬이 나왔는지 기억에 남는게 없고, 음식 얘기를 안한다고 합니다

음식을 맛있게 드시길 바라는 주방장의 마음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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