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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마켓-신사업을 발굴하는 역발상 전략 7

1. 도서 리뷰/경영/경제

by 마이클잭슨형 2016. 2. 2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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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십 수백권이 나오는 출판시장??그 중에 나에게 필요한 책은 뭘까, 고민할 때

그냥 가까운 도서관, 서점에 가서 , 베스트셀러가 아니라도 고를 수 있는 소소한 재미

 

 

사업을 할 때 거대 시장보다는.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점차 시장을 확대하거나, 또다른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할 필요성을 느낄 때

 

먼 미래의 이야기겠지만, 새로운 사업 아이템/아이디어를 생각하면서

M&A를 생각해봐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 볼만한 책이라서 골랐네요

 

 

 

지금 보면 예전의 여관/호텔 등은 역 주변에 주로 있었죠.

지금은 어느 새 허름해졌지만,

 

하지만, 지금은, 컨벤션센터나 공항 부근, 도심 중심부에 호텔이 들어서있는 걸 볼 수 있구요

과거엔 교통이 편리한 곳에 있어야했지만, 지금은 콘텐츠가 있는 곳에 호텔이 들어서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프랜차이즈의 대명사, 맥도날드

맛있는 음식을 저렴하게가 아니라,

정크푸드로, 저단백 고열량 식품, 저렴한 음식을 빠르게, 전 세계에서 동일하게 낼 수 있는 표준화된 시스템

그래서 해외여행 중 현지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거나 돈이 없을 때 찾게되는 곳??

 

 

 

 

이 책에는 기술, 소비니즈, 산업구조, 정부정책에 따른 사업아이템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지금의 ICT 같은 경우 정부가 규제를 풀면서 새롭게 법의 테두리 내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생겨나고 있지만,

법이라는게 대부분 신규 아이템의 법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죠.

그래서 이번 정부 정책도 뒤늦게나마 허용하는 거구요

 

공유경제 등등

 

 

위 업의 개념 중

첫번 째 기술에 대한 내용입니다

 

엉겅퀴의 생김새가 갈고리 같아서 이걸 서로 연결되게 만들다보니 새로운 기술이 탄생하게 된거죠

 

 

 

청바지 브랜드 Levi's 는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을까요

모두가 금을 캐러 간 사이에 레비 스트라우스는 천막으로 바지를 만들어 판매해서 돈을 벌었다는 훈훈한 소식?

 

지금도 그렇지만,

10년 전에도 인터넷 쇼핑몰을 창업하는 회사들이 있었지만,

창업을 도와주는 쇼핑몰 솔루션 회사들이 있죠.

메이크샵, 카페24, 고도몰 등등,

 

프로그램을 잘 만들어서 쇼핑몰을 창업하는 것보다,

잘 만들어서 다른 사람들이 창업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그런 사업이 더 사업성 있다는 것.

 

 

지금 사업을 하면서 드는 생각은,

열심히 하면 돈을 벌 수 있구나,

그런데 나와 함께하는 협력자들처럼, 나도 협력자의 위치에서 일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물론 지금과 같은 매출은 올리지 못할 지라도,

그 협력자의 위치에서는 과거의 내가 하는 것보다는 더 나은 매출을 올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가능성을 생각하게 됩니다

 

결국엔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걸 도와주는 조력자의 위치에서도 해볼만 하다는 걸.

그걸 보는 눈과 실행력이 있어야겠지만.

 

이 책은, 조금만 다른 생각을 갖고, 주변을 본다면

새로운 창업 아이템이 나오지 않을까.

 

그리고 며칠 전 읽었던

"성공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101가지 비즈니스 모델 이야기"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1차원적인 창업 아이디어가 아니라, 1과 A라는 서로 별개의 아이템을 묶어 융합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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