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엘론 머스크 대담한 도전-테슬라모터스 회장 (elon musk)

1. 도서 리뷰/경영/경제

by 마이클잭슨형 2015. 2. 24. 07:30

본문

테슬라 모터스 회장, 엘론 머스크가 살아온 인생을 조명하는 책

엘론 머스크, 대담한 도전

 

이전 책 제로 투 원보다 기대감은 덜 했지만,

이 창업자는 어떻게 살아왔고, 어떻게 창업해서 기업을 일으켰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다 읽고 나면, 참 젊은 나이에 많은 걸 해봤고, 누가 봐도 크게 해봤구나 할 정도

그리고 지금도 우주를 향해 발사체를 만들고 있는 팰콘 시리즈, 스페이스 엑스의 창업자

 

 

엘론 머스크가 24세에 시작한 사업은 인터넷 지도 및 주소 등에 관한 소프트웨어 회사

이 회사는 창업 4년 후에 컴팩에 3억 7,000만달러에 인수됐고, 컴팩은 HP와 합병이 됐구요

zip2라는 회사를 팔고 약 236억원을 손에 쥐고, 이 자금으로 다시 전자상거래 서비스 회사 X.com 설립

 

 

 

매일 새로운 사람과 점심을 함께 하라는 얘기가 있는데요

엘론 머스크도 사업을 하면서 주변 인맥을 넓히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동반자를 만나게 됩니다

 

물리학을 전공하기도 해서 관련 지식도 있었고, 지식 탐구 능력도 뛰어나서 많은 걸 시도했습니다

 

 

에버하드를 알게 되고, 후에 테슬라에 출자하면서 의장이 되었고

전기 자동차 출시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게 되는데요

 

여기서 기존 엔진 자동차 회사들과 차별화된 시장 진입을 위해 10만달러 이상 되는 고가의 고급 스포츠카 출시를 계획하죠

기존 2만달러 대의 엔진 자동차와 경쟁하려면 전기 배터리로 만든 전기차로는 원가가 높아 가격 경쟁력이 되지 않으니까요

 

 

테슬라 모터스를 경영하면서도 또다른 우주로 나가는 꿈을 꿉니다.

스페이스 X 설립

 

재활용 가능한 발사체를 개발하게 되면 우주, 화성에 갈 수 있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팰콘 발사체를 개발할 때도 동일 엔진을 여러 개 개발, 생산함으로써 비용을 줄일 수 있었구요

 

그렇지만, 실제 발사 후 우주 궤도에 정상 진입하는 데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지만.

 

 

몇 번의 실패와 수년 동안의 연구를 통해 2008년 발사 성공

여러 해 동안 실패와 개발을 반복하면서 회사 자금에서도 어려움이 많았지만

투자를 받으면서 될 때까지 한 끈기와 노력

 

 

이때까지 엘론 머스크는 3가지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 테슬라 모터스 - 전기 자동차

- 스페이스 X - 우주 로켓 개발

- 솔라시티 - 태양광 발전

 

회사 1개를 운영하고 성공시키기도 어려운데 서로 다른 3개를 운영하고 있죠

대단한 열정과 노력 아니면 할 수 없겠지만.

 

 

로드스터를 처음 개발할 때는 로터스 엘리스의 차체를 가져와서 개발했지만

모델 S는 처음부터 테슬라 내부에서 전기차 전용 차체를 개발했습니다

 

 

 

회사 내부에서 만들면 관리가 잘 되고, 외주 아웃소싱을 하게 되면 또 다른 문제점이 생길 수 있겠죠

이 부분에서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더 나아가 핵심 개발은 내부에서 해결하는 것은 생산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방안

 

 

 

우주 발사체 로켓을 개발할 때

화성까지 사람을 실어나를 수 있게 하려면 비용을 줄여야 되기에, 부품을 공유 생산함으로써 시간도 줄이고, 비용도 줄이는 효과

 

 

 

모든 내용을 다 포함하진 못하지만,

점점 회사를 키워가면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열정을 쏟고,

그 어려운 난관 앞에서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갖는 것

 

창업가들, 회사가 걸어온 길을 보면서

희망을 본다는 것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