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으로 읽을 것인가 - 아마존, 킨들, 개발자가 말하는 콘텐츠의 미래

스티브잡스의 책, "스티브잡스"를 보면 그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가늠할 수 가 있죠

이 책, 무엇으로 읽을 것인가.  킨들이라는 e-북 리더기를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스마트폰을 통해 e북을 보면, 종이로 만들어진 책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지 조금은 짐작할 수 가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제이슨 머코스키가 아마존에서 개발한 킨들이라는 리더기가 출판업계와 책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혜안을 제시해 주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아직은 전자기기를 통해 책을 보는게 익숙하지만은 않은데

그도 그럴 것이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는 진정한 e북 리더기는 아니기 때문일 수 도 있죠

전자잉크를 통해 만들어진, 킨들 같은 제대로 된 e북 리더기를 사용한다면 실물의 책을 보는 것과 같은 눈의 편안함을 리더기를 통해서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p. 27 책은 어디로 가는가

이 책은 전자책이 탄생하게 된 과정을 설명해 줄 것이고, 이런 정보를 바탕으로 독서와 커뮤니케이션과 인류 문화의 미래를 내다보는 시각을 갖게 될 것이다

 

p. 66

대부분의 전자책은 보통 PDF 포맷으로 된 종이책의 디지털 복사본을 이용해서 만들어진다.

 

그러고보니 어느 기기에서나 볼 수 있는 형식이 PDF 포맷인데, 또 다르게 보면, e북으로 만들어진 리더기에서는 그 리더기에 맞는 스타일로 변형되지 못하고 PDF 고유의 형식을 갖고 있어서 불편한 점이 생기기도 하네요

 

 

p. 137 책 읽기를 대체할 그 무엇

 

 

p.280 전자책 단말기의 미래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e북 리더기에서 다음 세대에는 어떻게 리더기가 변화해 나갈지 기대되는 단락이네요

리더기 안에 읽고 싶은 책을 다운로드 해서 보는 방식에서 클라우드 방식을 통해 원격에 있는 데이터를 가져오고, 프로젝트 같은 방식으로 벽이나 스크린을 향해 독서를 할 수도 있구요

 

 

이 책을 읽다보니

e북의 리더기 개발 과정도 알 수 있지만,

향후 어떻게 개발될 지 예측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책, 무엇을 읽는지,

미래의 자신에게 과거에 어떤 책으로 인해 나에게 깨달음을 주었을지도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