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보는 자영업자 가구의 현황 및 특징

인터넷이 발달한 우리나라

각종 정보를 찾고 싶을 때 정부기관에서 만들어놓은 웹사이트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성공하는 창업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STP 분석도 해야겠고, 고객의 마음 속에 어떤 포지셔닝을 잡아야 할지도 생각해야 할텐데요

 

그래서 통계청에 나와있는 정보 확인좀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통계청의 자료 중에 일부를 발췌했습니다.

 

 

 

 

본 내용은 「2012년 가계금융‧복지조사」결과에서 자영업자 가구 및 자영업자를 발췌하여 자산·부채·소득 등을 부문별로 정리했으며, 금번에는 ‘베이비부머 자영업자 특성’을 추가로 분석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가구주의 종사상 지위가 자영업자인 가구

 

 

가계금융·복지조사 개요  ❍ 조사대상 : 전국의 2만 가구 ❍ 조사기간 : 2012. 4. 25. ～ 5. 15. ❍ 조사 및 공표 주기 : 연간 ❍ 조사기준일 : 자산, 부채, 가구구성 : 2012. 3. 31. 현재

 

 

 

자영업자 가구 중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비중이 78.5%나 되네요

그럼 1인 자영업이거나 가족들끼리 하고 있다고 봐야되는데요.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가구의 순자산은 6억 2,320만원으로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가구의 순자산 2억 7,397원에 비해 2.3배 격차를 보임

직원을 둘 정도라면 매출도 높고 수익도 높다고 봐야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자영업자 가구의 자산은 4억 2,683만원으로 상용근로자 가구의 1.3배 됩니다. 

❍ 자영업자 가구의 부채는 7,786만원으로 상용근로자 가구의 1.3배 

❍ 자영업자 가구를 연령대별로 보면, 50대가 자산(5억 1,512만원) 및 부채(1억 90만원)가 가장 높았음

 

 

자영업자 가구소득(5,007만원)은 상용근로자 가구소득(5,525만원)에 0.9배 자영업자 가구소득은 40대에서, 상용근로자 가구소득은 50대에서 가장 높음

직장 다니는 것보다 소득은 더 적고, 직장을 계속 다닌다면 50대에 정점을 찍고 은퇴의 기로에서 소득이 급감하게 됩니다.

 

 

 

 

30세 미만 4.9%에서 은퇴 후 새로운 직업을 위해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 독립이 아닌 떠밀려서 하는 건 아닌지.

 

 

(빈곤율) 자영업자의 빈곤율 13.1%로 상용근로자 빈곤율 4.4% 보다 높은 수준이며, 30세미만을 제외한 모든 특성별로 자영업자 빈곤율이 상용근로자보다 높음(36쪽)

창업을 했다고 모두가 성공하는 건 아닙니다.

직장 근무했을 때 보다 못한 수입을 올리기도 하구요

 

 

 

도소매와 농림어업 쪽 비중이 높게 나오네요.

베이비부머라면, 귀농귀촌과 연관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영업 5년 후 생존율이 약 30%로 나오는데요

10에 7은 폐업 및 다른 일을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만족스럽지 못하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 자영업 비율은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도 높게 나옵니다.

큰 회사나 작은 회사나 상권분석과 STP분석, 4P mix 등 많은 것을 공부하며 준비를 해야

실패하지 않는 창업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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