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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핏-"온스당 800달러 밑으로 금값 내려도 절대 안 사" 골드(금값),부동산에 대한 인식

3. 생활 경제/재테크 정보

by 마이클잭슨형 2013. 5. 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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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흥미있는 기사가 났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투자의 귀재 "워렌버핏"이 5월 2일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서 "온스당 800달러 밑으로 내려가도 절대 금은 안 사겠다"고 말했다."는 것 입니다.

 

아래 사진은 "근로자의 날"에 귀금속 세공 공장에서 찍은 시세 장비입니다.

금방 같은 곳 가시면 많이 보셨을텐데요.

 

그날의 다이아, 골드 시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5월 1일 기준 24K 골드가 254,000원이었습니다(VAT포함) .(1돈 = 3.75g)

 

 

워렌버핏 이야기는 "금은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지 못하는 고정자산이기 때문에 누군가 비싼 값을 주고 사주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며 "금값이 온스당 1000달러 또는 800달러 밑으로 내려가도 절대 사지 않을 것이며, 관심도 갖지 않을 것"

 

골드는 인플레이션이나 금융위기시에 안전자산으로서의 가치는 있습니다만

금은 경제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지는 않습니다. 재테크의 목적이 아니라 기업활동 측면에서입니다.

 

금값이 올라가면 금을 필요로 하는 제품의 제조원가를 상승시킵니다.

"워렌버핏"의 이야기도 이와 같은 맥락입니다.

 

재테크의 목적이 아닌 기업의 입장에서는 금값이 올라간다고 새로운 부가가치가 더해지지는 않습니다.

 

"주식"에 투자(투기 아님)를 하게 되면,

그 자금으로 기계를 구입하고, 새로운 직원을 뽑아서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 합니다.

하지만 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부동산도 금과 비슷합니다.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제품의 제조원가를 상승시키고, 가격은 올라가게 됩니다.

직원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 도입해서 가격이 올라가는게 아니라, 단순히 땅값이 제품 가격에 반영되는 것이죠.

 

"신사동 가로수길"이 권리금이 상승한다고 하는데.

권리금이 올라가면, 회사는 이익을 내기 위해 제품 가격을 올려야 하고,

권리금을 감당하지 못하는 회사는 가로수길을 떠날 수 밖에 없습니다.

 

 

위는 "기업"의 입장에서입니다.

 

다음에 재테크의 입장에서 골드와 달러, 주식 얘기를 더 해보겠습니다.

 

재테크 관련 글을 보시려면 

2013/04/13 - 재테크 노하우 2탄 > 미니 골드바(금괴) 구입 투자, 실물, 금값 상승하락 전망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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