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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노하우 1탄 > 원달러 환율변동 전망에 따른 재테크 방향, 달러 투자

3. 생활 경제/재테크 정보

by 마이클잭슨형 2013. 4. 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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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는 기본적으로 여윳돈으로 해야합니다.

그래야 물고기가 낚시 바늘에 걸릴 때까지 기다릴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럼 재테크로 할 수 있는 방법에는 몇 가지가 있을까요?

달러투자, 골드바(금괴)투자, 주식투자, 그리고 루이비똥은 아니겠죠?????

 

그래서 재테크 노하우 1탄으로 "달러투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북한 리스크로 인해 오르긴 했지만,

최근 환율 기조는 하락에 무게를 두고 있었죠.

 

떨어지던 환율이 1월 28일 1,056원 부근에서 다시 상승하다 북한 리스크 때문에 1월 28일 대비 약 90원 정도 올랐네요

 

 

삼성전자도 원달러 환율 100원이 하락하면 분기 영업이익이 3조원이 사라진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그래서 정부도 수출기업들의 가격경쟁력과 무역수지 흑자를 위해 환율을 올리고 싶지만,

다른 나라들의 눈치도 봐야하고 국내 수입물가도 고려해야하는 정부가, 

환율을 대놓고 올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는데요

 

2008년 금융위기가 왔을 때

2009년 3월 2일 환율이 장중 최고 1,595원까지 올라간적도 있었고 1,575원으로 거래를 마쳤네요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렵다 보니 삼성전자, 현대기아자동차 등의 수출기업들도 어려움을 겪었겠지만

경제가 어려울 수록 상위에 있는 대기업이 아니라 중소기업들이 고통을 더 받게되죠

하고자 하는 말은 이게 아니었는데.

 

 

환율이 하락하고, 경제가 어렵고, 은행이자는 쥐꼬리만큼이라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을 때

 

경제는 보편적으로 항상 평행선을 달리지는 않더라는 거죠.

통계 전문가가 아닌 제가 봐도 주식이던 환율이던 항상 W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적게 내리고 더 많이 올라가면, 우상향 그래프를 취하면... (이건 주식일 때 좋은거네요)

 

 

환율도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는데

계속 내려만가는 환율을 정부가 좌시하지 않습니다.

 

지난 정권에서는 대놓고 환율에 개입해서 대기업 프렌들리 우대 정책을 펴기도 했지만,

 

북한 리스크가 당분간 이어짐으로써 환율은 더 올라갈 것이라 보여지는데,

4월 4일 뉴스에 북한 리스크로 인해 환율을 1,120원 안팎을 예상했는데 오늘 환율은 1,146원을 돌파했습니다.

개성공단도 곧 폐쇄될 조짐이 보이고, 외인들도 과거의 북한 미사일, 핵실험으로 보지 않고,

심각하게 보고 있습니다.

 

빨리 이 상황이 지나가길.. 이 또한 지나가리라..

 

 

달러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세계적으로 "경제위기"가 오거나, 이번처럼 "북한 리스크"가 우려되면

세계에서 통용되는 "달러를 사려는" 사람들이 많아질 때 환율이 상승하게 됩니다.

4월과 7월 8일(김정일 사망일)을 북한 리스크로 보고 있으니 이때는 환율이 상승 할 수도 있다고 전망됩니다

 

달러 투자는 "살 때"와 "팔 때"의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환전 수수료도 고려를 해야하고, 

그래서 집에 "개인금고"가 있는 분이 아니라면 외환은행의 "달러예금" 같은 것도 괜찮은 투자처겠죠.

 

해외여행이나 해외출장을 준비중이신 분들 중 "환율상승"이 예상되면 미리 환전도 고려하고,

달러를 보유하고 계신 분들은 북한 문제가 조용해지려 할 때나 미국과의 대화가 진행될 때 팔고,

 

환율이 하락할 것 같으면 필요한 달러 이외에는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사용함으로써,

결제일에 환율이 하락하게 되면 하락분 만큼의 결제금액을 낮출 수 있으니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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