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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성공시대 > 나눔으로 행복한 글로벌 리더 1편 -정재훈박사,플뢰르 펠르렝 등 3인

4. 비즈니스 경제/TV 상자

by 마이클잭슨형 2013. 2. 1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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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이란, 자신과 남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

이번 주 글로벌 성공시대는 기존 프로그램과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봐야할 것 같네요

제목도 "나눔으로 행복한 글로벌 리더"인데요. 그 중 6명의 주요 인사를 다뤘습니다.

 

1) 정재훈 박사

미국 테이코 엔지니어링 회사 대표인데요.

창업자의 가족도 아닌 그가 창업자의 뒤를 이어 회사를 이끌고 있습니다.

 

 

테이코 엔지니어링은 2012년 10월 은퇴식을 갖게되는 엔데버호에 중요 부품을 납품한 회사인데요.

정재훈 박사는 NASA가 인정하는 과학자입니다. 그리고 나사와 우주개발에 중요한 계약 업체입니다.

미국 이민 전 원자력 공학과를 꿈꾸기도 했구요.

과학도로서 인류의 보탬이 되는 기술을 개발하고픈 정재훈 박사.

 

테이코 엔지니어링 회사는 미국의 우주왕복선 사업이 2차례의 복팔 사고로 위기에 몰렸을 때,

문제의 원인이 된 부품을 만들면서 인연이 됐습니다.

 

회사의 대표로서 중요한 일이 있거나 좋은 소식이 있으면 대표가 직접 직원들과 소통을 합니다.

 

남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일하면서 능력을 인정받고, 그렇게 빠른 시간 내에 승진을 시작해 대표까지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지금도 혼자가 아닌 인류에 도움이 될 일을 하고 있습니다.

 

 

2) 플뢰르 펠르렝(김종숙)

2012년 프랑스 올랑드 정권에 입각해 있는 선진국에서 장관자리에 오른 최초의 한국인인데요

직책은 프랑스 중소기업 기술혁신 디지털 경제담당 장관입니다.

 

하지만. 그는 이민이 아닌 2살 때 입양되어 간 아픈 과거가 있지만.

그년를 입양한 부모들은 그녀를 누구보다 사랑하며 키웠고, 프랑스 명문학교를 거치며 엘리트 코스를 거쳤구요

그녀에게 입양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함으로써, 입양에 따른 정체성 혼란도 겪지 않았습니다.

아버지 조엘 펠르렝은 핵물리학자인데요. 플뢰르 펠르렝의 공부를 가르치기도 합니다

 

 

 

어린 나이에 프랑스로 입양되지만, 부모의 관심과 사랑으로 지금의 장관 자리에 오르게 되었구요

앞으로 한국과 프랑스의 경제, 외교 부문에서 많은 교류가 이뤄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정재훈 박사, 플뢰르 펠르렝 이들은 인류에 도움이 되는 일과, 누군가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3) 송창근 회장

KMK 글로벌 스포츠 그룹 회장

 

 

송창근 회장은 매일 아침 회사 앞에서 직원들과 손을 마주잡고 하루를 시작하는데요.

인도네시아는 착한 CEO가 성공한다고 말하는 송창근 회장입니다.

다른 무엇보다 "사람 중심 경영"이라는 경영 철학을 갖고 있네요.

요즘 글로벌 경쟁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사람 중심 경영을 실천하는게 쉽지만은 않아보이는데요

 

 

이 분의 철학이 맘에 드네요

이 철학도 회사가 잘 되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겠지만. 송창근 회장은 전제가 아닌. 직원들을 믿고 일을 추진하고 있네요

 

- 1990년대 현지의 신발 공장 인수

- 1998년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일어나 대규모 폭동으로 공장 가동 중단하고, 4000여명의 직원들이 있었지만, 나이키와의 거래가 끊기고,

그러나 그는 나이키 본사의 경영진을 만나 설득을 통해 4천여명의 직원들을 위해 노력했고,

다시 나이키와의 거래를 재개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2만여명이라는 직원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직원들 복지를 위해서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직원뿐만이 아니라, 직원 가족들에게도 무료로 의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기브 앤 테이크 라고 하는데요. 주고 받기

 

송창근 회장은 주어라, 주어라, 주어라, 또 주고, 그리고 잊어라

아직은 이해할 수 없는 철학이지만, 그만의 경영 철학을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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