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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에 불가능은 없다 - 마쓰시타 고노스케

1. 도서 리뷰/경영/경제

by 마이클잭슨형 2015. 4. 2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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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 불가능은 없다. 라는 책과 나란히 붙어 있어서.

두껍지 않으면서도, 비슷한 듯 하면서도 다를 듯 해서 골라봤는데요

 

짧은 내용으로 되어 틈틈히 읽기 편합니다.

 

 

 

오늘 문득, 퇴근하려는 순간에 거래처로부터 메일 하나를 받고

업무를 처리하고 왔는데요. 아래의 내용이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직원은 퇴근시간 되면 퇴근하지만,

경영자는 그렇지 않다는 것.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시선으로 보는 봉급자 얘기가 있는데요

경영자는 따로 퇴근시간이 없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퇴근 하고, 업무에서 조금 벗어나야 다른 곳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더 넓은 곳을 보려고 하지만, 또 지금 처리해야할 일이 있다면 해야겠죠

 

 

열의, 열정에서는 그 누구보다 최고여야 한다는 것. 인정합니다

 

 

 

일을 하다보면, 반복되고, 나태해질 수가 있죠

그래서 젊은 피를 수혈한다고 하지만, 조직 내에서도 작은 변화를 줌으로써 더 높은 곳을 향해 가야겠죠

바둑이나 장기도 직접 자신이 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걸 보고 있으면 다른 시각으로 보이고, 훈수를 둘 수 있죠

훈수라는게 자신이 꼭 뛰어나지 않더라도,한 걸음 떨어져서 보게되면 다른 방법이 보인 다는 것

 

조직도 틀 안에서만 방법을 찾기보다, 좀더 멀리, 높이서 내려다보면 개선점이 보인다는 것

 

 

 

내가 이 험난한 일을 시작했을까 싶은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이렇게 하면서 재미난 것들도 있고, 성취감도 느끼고

역시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뿌듯함도 느끼고.

 

그래도, 다시 시작한다면

지금까지 겪어온 경험 중,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마쓰시타 고노쓰케는

이 두 책만 읽어도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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