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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기회를 발견한 사람들) 아웃라이어

1. 도서 리뷰/인문/자기계발 등

by 마이클잭슨형 2011. 4. 2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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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라이어아웃라이어 - 8점
말콤 글래드웰 지음, 노정태 옮김, 최인철 감수/김영사
책 제목을 지을 때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을 사용한다고 한다.
20대에 해야할 ~ 가지, 재테크 노하우 ~가지 방법 등.
"아웃라이어"인데 왠지 아웃사이더 느낌도 드는 책 제목이다.

먼저 "아웃라이어(outlier)가 무슨 의미인지부터 알아볼 필요가 있다.
"아웃라이어"에는 두가지 의미가 있지만 이 책에서 설명하는 내용에는 "표본 중 다른 대상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통계적 관측치"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지금까지 뛰어난 인물 중에 2가지 통계를 낼 수 있겠다.

첫번째 아웃라이어는 오랜기간 동안 한가지 일에 열중한 사람이다. 년수로 보면 10년 정도로 보고 있다.
10년 이상을 자기가 하는 일에 열심히 하다보면 자기 영역에서는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두번째 아웃라이어는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변 환경이 갖춰져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요즘 흔해빠진 컴퓨터 이지만, 2000년 훨씬 이전에는 몇몇 가정에 한대 씩만이 컴퓨터를 갖고 있었다.
당연히 PC를 소유하고 쉽게 사용했던 사람이 가끔씩 마져보는 사람보다 더 자주 컴퓨터를 사용하게 되고,
컴퓨터를 이용한 프로그램이나 다른 무언가에 좀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고 보여진다.
빌게이츠도 이 두번째 환경에서 자란 사람이다. 남보다 더 자주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었기에 지금의 마이크로 소프트를 세웠고, 지금의 명성을 얻을 수 있었다.

이 두가지에 대한 예를 많이 설명하고 있다.
내가 느끼기에도 두번째는 주변환경을 극복하는게 더 힘들 수 있겠지만,

첫번째는 정말 이전부터 느낀 점이다.
자기 분야에서 오랜시간 동안 열심히 하다보면 꼭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본다.
몇 개월, 1-2년 해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른 길을 또 찾게 되고.

퇴사하고 창업한다고 자기가 해보지도 않은 다른 일을 해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낸다는것도 힘들 것이다.

한번 쯤 되새겨봐야 하지 않을까.
목표를 정한 후 "한 우물을 파자"

2011. 0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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