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꽃축제-연잎밥 맛집 백련브로이 식당 팁

연잎, 연꽃을 많이 봐왔지만

무안이 연잎이 유명한 곳이라 실제로 어느 정도 규모인지 궁금하기도 해서 가봤는데

 

생각 했던 것 이상으로 굉장히 넓었습니다

한바퀴 둘러보려면 걷는 시간만 30분 이상 걸릴 듯 한데 호수 가운데를 지나쳐가면 시간도 단축할 수 있고

연꽃을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위 처럼, 연잎 주위로 개구리밥이 굉장히 많이 있는데

나름 이 사진 제대로 찍어보고 싶어서 여러 장 촬영 했는데, 최고의 사진은 아니지만 만족한 사진이네요

 

 

회산백련지 규모가 어느 정도일까 봤는데 넓기는 굉장히 넓어요

"회산" 글자가 있는 곳이 자동차로 들어오는 입구가 되고, 현위치 라고 쓰여진 곳 우측 위가 주차장이구요

이곳에 주차한 후 넓은 주변을 둘러보는게 좋겠죠

 

회산백련지는 이렇게 크게 나와있는데, 이 주변에 또 백련지가 있습니다

 

 

백련지가 너무 커서 한바퀴 둘러볼 엄두가 나지 않아요

 

 

그래서 백련지 중간을 가로지르는 육교를 지나서 저 건물이 있는 박물관을 잠시 구경하고 돌아올 예정입니다

 

 

길이가 400~500m는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길죠

 

 

그래서 이렇게 가운데를 가로질러서 구경하면 연꽃도 가까이 구경할 수 있고, 시간도 아끼고, 다리도 덜 아프고..

 

 

축제 전에 가서 그런지 연꽃이 이제 한두개씩 피기 시작했습니다

 

 

좀더 빨간 연꽃을 보니 불교에서 보던 연등이 생각나네요 :)

 

 

무안 연꽃을 구경했으면 연잎밥도 먹어봐야겠죠

그래서 검색결과 회산 백련지 가까운 곳에 백련브로이를 검색해서 갔습니다

식사를 주문할 때 주의하세요

 

 

연잎을 구경했으면 연잎으로 만든 연잎밥도 먹어줘야되죠

그래서 근처를 검색해서 간 곳이 "백련브로이" 입니다. 회산 백련지로 들어가기 전에 있던 곳인데 반대로 나오시면 됩니다

 

회산백련지에서 밖으로 약 1km 나오면 하늘백련브로이가 나오는데

고기가 들어간 쌈밥을 드시려면 꼭 정식을 주문하세요,

연잎밥 먹는다고 8,000원짜리 주문하면 고기는 없더라구요. 정식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주차장은 비교적 적지만, 실내는 넓어서 대가족이 가도 문제는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