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을 운영하다보면
필연적으로 만나게 되는 것이 경쟁사죠
불완전경쟁시장이라면 상관없겠지만, 모두가 뛰어들 수 있는 완전경쟁 시장이라면
모두가 동등한 룰 위에서 겨루게 되는데
이 때 경쟁사를 압도할 수 있는, 또는 후발주자가 쉽게 넘보지 못하게 하는 방법도 존재하겠죠
그 방법은 세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가격정책의 방향을 미리 알려라(everyday low pricing)
: 경생사로 하여금 자사도 경쟁적인 원가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려라
이 문구를 사용하는 곳이 이마트죠. 자세히 들여다보면 헛점이 보이기도 하지만
대외적인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있는 문구입니다.
둘째> 제품에 새로운 속성을 추가하여 차별화를 하라
- 기존제품의 속성과 이점을 알려라
- 차별화 방법(제품의 차별화, 서비스의 차별화(A/S), 유통의 차별화, 사람의 차별화, 이미지(상징물)) 등등 방법은 많습니다.
셋째> 가격구조를 복잡하게 하라
- 1캔 = 99센트, 6캔 = 5.99가 아닌 4.99$, 12캔 = 9.98$가 아닌 8.99$, 24캔 = 17.99$가 아닌 16.99$
소비자의 긍정적 느낌 : 선택권, 할인받은 느낌
그래서 여러번 강조하는게 차별화입니다.
선발주자 옥션이 생기고, 후발주자 G마켓이 생겼는데 어떻게 매출액 면에서 지마켓이 옥션을 앞질렀는지
11번가는 어떻게 해서 매출액에서 지마켓을 이길 수 있었는지
후발주자가 선두기업을 이기는 방법,
연구하고, 그리고 실행해봐야죠.
이론이 아닌 실전 이기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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