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MBA가 필요한가라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 과정을 듣는다고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 아닌 이상 현장에서 적용하기 어렵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물론 교육 내용이 우리가 익히 들어봤을 기업에 대한 주제가 나옵니다
MBA 급의 과정은 참으로 많습니다
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경영학 석사제도라고도 하지만
경영학 관련 대학원이 또 여러갈래로 나눠지고 있죠
경영대학원, 산업대학원, 경영행정대학원, 산업정보대학원, 국제경영대학원, 경영정보대학원 등등
이름은 조금씩 달라보이지만 사실은 어느 분야를 더 집중해서 공부하느냐 차이라고 보여집니다
경영학을 배우기 전, MBA를 배우기 전의 지식으로 창업을 했을 때의 그 자만.
아니 어두컴컴한 곳에서의 눈 뜬 상태??
컴컴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난 눈을 뜬 상태니까요.
그리고 배운 후에 사업계획서를 쓰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MBA" 들은 것은 다 대기업에서나 쓰는 거지
작은 기업에서는 아무 쓸모 없다는 얘기도 들어봤습니다
수십권의 경영 분야 책을 읽고 MBA를 배웠다고 해도 또다른 이유로 뜻대로 되지 않을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는 압니다
어느 곳이든 배울 곳과 배울 것은 많습니다.
시간도 들여야 하고, 돈도 들테구요
하지만, 최소한 하지 않는 것보다는 더 많은 것을 알게 되고, 왜 그렇게 됐는지 분석할 수 있을 겁니다
하바드 비즈니스 스쿨 등이 한국을 방문한다는 기사를 보기도 하는데
해당 기업을 분석하면서 이유를 찾으려고 하죠
MBA를 단순히 이론으로 배우는 학문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왜 그랬는지, 자신의 입장, 중간관리자나 중역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구요
단,
배울수록 눈에 보이는 것이 많아집니다
방향을 잃은 곳에서 나침반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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