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금융위기 이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다가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대기업들도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현금성 자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나옵니다
그럼, 현금이라도 많은 대기업은 그렇다하더라도
중소기업은 어떻게 이 시기를 넘겨야 할까요?
또 오가면서 삼성경제연구소(SERI)에 자료가 있어서 요약해 봅니다
장기화되는 세계경제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 저성장기에는 기업생태계의 격변이 불가피함으로
성장복원에 대한 막연한 기대보다 저성장을 새로운 경제질서로 받아들이고 경영체질 개선 시점
"불황기와 저성장기의 차이"
불황기는 계절 변화 중 겨울에 비유되는 경기 순환적인 현상인 반면
저성장기는 소폭의 기온변화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자연생태계의 격변이 야기되는 小빙하기에 해당
저성장은 기업경영에 지속적인 압력으로 작용
- 회사의 성과, 역량, 활력 잇달아 잠식할 위험 큼
- 유망 신사업의 기회 감소
- 경쟁 격화로 재무성과 하락
- 최고의 경쟁력 미확보 시 생존자체 위협
- 미래 역량 준비할 재원 고갈
- 회사의 역량 구축과 리더십 육성에 문제 발생
- 실패와 좌절 경험 누적으로 기업경쟁력의 근본인 기업가 정신, 근로의욕 훼손되고 조직활력 침체
"저성장을 극복하는 세 가지 힘"
- 저성장기는 지구전의 시기로 조직의 체질을 바꾸는데 주력
- 경영환경이 지속적으로 악화하면서 피로감이 극대화되지만, 조직의 체질을 바꿀 수 있는 기회
1) 감지력 : 고객과 시장의 기회를 포착해 차별화된 가치 제안
- 소비심리 위축 => 고객/시장 밀착 센싱으로 "고객도 모르는 니즈" 포착
- 인구통계기준 고객 분류의 한계 => 행동패턴, 관계까지 반영해 고객층 재정의
- 고객 니즈의 다양화와 복잡성 증대 => SNS, 빅데이터 활용해 고객분석 과학화
2) 집중력 : 자사의 강점 분야에 자원을 집중해 사업모델 재구축
- 신사업 성공 가능성 저하 => 먼 곳보다 가까운 곳에서 역량 기반의 사업 재정의
- 자원/역량 제약 => "작은 성공"에 자원을 집중해 성공경험 축적
- 리스크 대응 전략 저하 => 저인망식 "No Surprise"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3) 추진력 : 일에 대한 보람을 고취해 열정과 몰입을 유도
- 임직원 불안감 증대 => 전사적 전략 컨센서스 조성으로 자원을 "한 방향"으로 정렬
- 성과배분에 대한 민감도 => 과도한 융통성을 피하고 "평가/보상의 공정성 강화"
- 금전적 동기부여 한계 => 감성적, 정서적인 동기부여 강화로 업무에 대한 자부심 고취
CEO의 역할 : "문제해결사" 보다는 "코치" 역할에 무게중심
- 저성장기에 리더는 적은 시간과 예산으로 더 많이 일해야 하므로 "번아웃(Burn Out)"의 위험성 커짐
- CEO 개인의 역량에 전적으로 의존하기 보다 임직원 스스로가 문제 해결의 중심이 되도록 조직체계 정비
- 단기실적에 조직이 일희일비하지 않도록 큰 변화방향에 대한 지속적인 설득으로 신뢰 확보해 "실행력" 향상
[출처 : 삼성경제연구소(SERI), 저상장기의 경영전략]
우리나라도 한때 중국처럼 7%는 물론이고, 2000년대 이전에는 10% 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4~5%만 되어도 고성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지금은 이것마저도 쉽지 않은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런 시기에 기업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해볼 시기라고 봅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5가지 아침 습관 (0) | 2013.10.04 |
---|---|
기업 M&A 이유와 효과 7가지 (0) | 2013.10.01 |
한국 창업의 해법 창업 플랫폼 활용 (0) | 2013.09.17 |
고객이 뽑은 불친절 TOP10 (0) | 2013.09.12 |
닛산(NISSAN) 스마트워치 니스모(NISMO) (0) | 2013.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