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경제다

글로벌 성공시대 90회,  브라질의 강철 여검사, 김윤정 편입니다.

글로벌 성공시대를 보면 대부분이 처음에 힘들게 살아가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김윤정 검사의 가족들도 그랬습니다.

 

 

24년전, 10살에 브라질로 이민온 김윤정
최연소 검사 시험 합격
상파울루 검찰청을 대표하는 핵심인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어느 나라나 법조계는 진입장벽이 높다고 하는데요
법률지식과 완벽한 언어구사
그래서 이민자들이 법조계에 진출하는게 어렵다고 합니다.

 

인구 100만의 도시에 폭력, 마약, 살인사건 등의 강력범죄가 자주 일어나는 곳인데요
운전하면서도 가서는 안되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운전하다 멈추면 강도를 당할 수 있기도 한다는데요.

 

브라질 하면 쌈바춤과 축구로 유명하지만 마약으로도 꽤나 유명한 곳이죠.
경찰 등 공권력과의 전쟁도 불사할 정도로 총기사고가 다발한 곳이구요
모지다스 크루제스 시에서도 위험한 곳으로 들어갑니다.

 

총기 사건사고 세계 1위나 되는군요
ATM기에서 일을 보다가도 총기사고가 나고, 운전하다가도 그렇고...
강력사건을 담당하는 검사들도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는데.
그래서 검사가 되면 총기를 사용하도록 훈련을 받습니다.

비리 정치인 조사하다가 협받도 받고 했지만 끝까지 처리합니다.

 

 

법 앞에 모두가 평등하다고 하는데.
범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처벌하고 있네요

 

상파울루시에 소속된 2,000명의 검사 중 유일한 동양인이랍니다.
언어 장벽을 넘고,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고, 경쟁 과정을 거쳐 검사가 됐죠

 

약혼식 후 결혼을 두달 앞둔 딸이 같은 아파트에 사는 남자에게 살해된 사건.
2년 전에 1심 재판이 끝났지만 형량이 매우 낮아 김윤정 검사를 담당검사로 변경해 항소했습니다.
시신도 불태우고 증거도 없어졌습니다.

 

브라질의 모든 살인 사건은 배심원 제도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김윤정 검사는 피해자를 위해, 정의를 위해 열정을 다합니다.
재판결과 김윤정 검사의 주장대로 고의 살인이 받아들여져 39년의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브라질에 약 5만명의 한국인이 있고, 그 중 80%가 의류, 봉제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휴일에 집에 있으면 천상 아줌마라는데,남편과는 철인3종 경기에서 만나 연애결혼 했네요

 

한명 있는 오빠도 변호사로 법률회사 운영을 하고 있는데
김윤정 검사는 대학 졸업 때까지 친구 한명도 데려오지 않았다고 하는데
부끄럽고 보여주기 싫었다고 합니다.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죽어라 공부만 했고 PUC 법대에 입학하게 됩니다.

 

 

자리노 시 공무원 70명이 연루된 비리사건도, 비리 정치인 사건을 수사할 때
협박도 받았지만 검사라는 이름으로 모두 잘 처리했습니다.

 

정계와 고위공무원이 연루된 비리 조사를 위한 특임검사로 임명됐는데
마피아와도 연루된 위험한 일이라고 하는데
정의를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그리고 미래에 한국인 출신 검찰총장이 될수 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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