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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향-나도 모르게 빠지는 생각의 함정

1. 도서 리뷰/인문/자기계발 등

by 마이클잭슨형 2015. 8. 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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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의 노래 머피의 법칙,

어떤 일이 꼭 자신에게 안 좋게 일어나는 이런 현상, 이런 것도 자주 일어나서 법칙이 만들어졌듯이

 

편향, 책 표지도 보듯이 화살표 방향이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게 보이죠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고, 일어나는 거의 모든 일, 사건들이 자주 일어나다 보니, 이런 현상을 정의한 게 있더군요

 

 

p.46

계획오류 : 치밀하게 세운 계획이 왜 엉망이 된 거야!

 

프로그램 개발, 건설, 이번에 삼성, 대우조선해양 등의 플랜트 사업 손실액이 천문학적인 금액이라고 뉴스에 나왔죠.

처음 계획 했던 대로 일정이 진행되지 않다보니, 결국에는 일정을 맞출 수 없게되어 손실이 발생하게 됐습니다

 

실제 일을 진행하다보면 이런저런 크고 작은 일들이 생기지만,

계획을 세울 때는 모든 일이 잘 이뤄질 것이라고 가정을 세우다보니, 실행하는 과정 중에 변경, 착오 등을 인지 하지 못하구요

 

 

이런 계획의 오류를 범하지 않으려면,

업무의 실행 계획만 계산하지 말고, 천재지변, 변경 등 여러가지 사항을 모두 계산해야 한다는 것.

 

 

p. 60

단순 노출 효과 : 자꾸 만나다 보니 평범한 얼굴도 예뻐 보이네

 

자주 보다보니 정든다 라는게 빈말이 아니라는 것,

사람의 뇌 구조는 참으로 독특한 것 같아요.

 

 

소나타가 좋다 안좋다 말이 많지만,

도로에 다니는 많은 차 중 소나타의 비중이 높은 것도,

악플보다 무서운게 무플이라고 하죠. 

 

 

p. 234

정상화 편향 : 그런 위기는 나에게 오지 않을 거야

 

하고 많은 사람 중에 왜 자신에게 이런 시련을 주는 걸까요?

이런 현상도 다른 사람에게만 해당되고, 자신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부동산 대출로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말이 많습니다

집을 사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하지만, 막차인지 모르고 막차를 탄 사람들은 왜 자기가 대출로 집을 샀을 때 일이 터졌다고 생각할까요?

 

 

p. 274

자기 모니터링 행동 : 미용실에서 머리를 망쳐놨어, 나 이제 집 밖에 못 나가!

 

저 역시도 해당되겠지만,

내가 정말 이상한 사람, 행동만 하지 않는다면, 대부분의 다른 사람들은 나에게 별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다는 것.

 

 

 

p. 300

침묵의 나선 :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갈 거야

 

얼마전 SNS에 드레스 색상으로 논란이있었죠

모두가 흰색, 금색이라고 할 때 자신이 다른 색상이라고 얘기하기가 어렵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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