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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환율 하락과 전망

3. 생활 경제/경제 상식

by 마이클잭슨형 2014. 1. 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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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부터 서서히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추세를 보이더니

이젠 원엔환율까지 계속 떨어지는군요

 

예전에는 먹고 살 일이 바뻐 환율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지만

요즘 글로벌한 경제 상황에서는 세계 경제가 우리나라까지 파급이 미치니 안볼래야 안볼 수가 없네요

 

 

2008년 금융위기가 차츰 해소되는 기미도 보이고

미국도 경제가 회복이 되려고 하니 일명 테이퍼링(점진적 양적완화 축소)을 보이고 있어서 달러 찍어내던 것을 줄이고 있는데

이젠 일본이 아주 대놓고 계속 엔화를 풀겠다라고 하니 우리나라 원엔 환율이 계속 고꾸라 지는군요

 

환율이 하락할 수록(=원화가치 상승)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예를 들면 일본제 카메라, 자동차를 보다 싸게 가져올 수 있는데, 이런 수입하는 기업들이나 소비자들에게는 유리하겠지만

(실제 가격이 떨어져야 하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반대로 우리나라에서 해외로 수출하게 되는 수출 위주의 기업들은 경쟁력을 상실하게 되죠

 

 

일본 렉서스 자동차를 1천엔(일본돈)에 수입할 때 우리나라 돈 1,011원일 때는 1천엔(10000) * 1,011원 = 10,110,000원 이지만

1천엔에 수입할 때 우리나라 돈 950원일 때는 1천엔(10000) * 950원 = 9,500,000원만 주고 차를 받을 수 있게되죠.

(1천엔 = 10000 이라고 한 건 가정을 했습니다. 보통 일본 돈 100엔 = 우리나라돈 1,000원이라고 가정)

 

이렇게 되니 수입할 때는 보다 싸게 수입할 수 있지만(그래서 일본산 자동차 가격이 내려갈 여지가 있는거죠)

반대로 수출 할 때는 1,011원 받을 수 있는 걸 950원만 받게되니 채산성이 떨어지게 되구요

 

미국 환율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제, 오늘 삼성전자와 현대차 주식이 폭망할 정도로 떨어진 건

이 기업들이 내수에서만 영업하는 기업이 아니라 생산 제품의 대부분을 해외로 수출하기 때문에 원달러, 원엔 환율에 굉장히 민감하게 되죠

 

어떤 경우에도 이런 가파른 환율 곡선은 기업이나 나라에도 별 도움이 되지 않겠죠.

그리고 앞으로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은 조금 오를거나 현 환율을 유지할 전망이고,

원엔 환율은 일본정부가 지속적으로 자본을 풀 예정으로 상승보다는 하락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데 현재의 전망입니다.

그러니 해외 여행 가더라도 결제는 카드로 하게 되면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겠고

해외 달러송금은 가급적 많이, 엔화 송금은 늦추는게 낫겠구요

 

지난 해 환율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 필요하시면

 

2013/01/26 - [3. 생활 경제/경제 상식] - 삼성전자 4분기 실적발표와 환차손 3조원 예상에서 환율이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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