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장자를 만났다 - 내 인생의 전환점
저의 주 관심 분야가 비즈니스 계열 경영/경제가 머리를 풍요롭게 해주는 책이라고 본다면 사실 인문학은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고 생각이 되네요 그 마음의 풍요가 머리를 움직이고, 그게 결국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기도 하구요 고전 중에는 중국 위인이 많이 등장하는데 단순히 위인이 쓴 책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이 책은 저자가 위인의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낸 책입니다 이런 방식이 진정한 독서라고 할 수 있겠죠 읽고 내용을 안다기 보다, 자신의 생각, 가치관으로 승화를 시켜야 진짜 독서라고 본다면 이. "그 때 장자를 만났다"가 바로 그런 책입니다 한 권만 읽고 고전을 안다고 말할 수 없고, 뭔가 채워지지 않는 게 있겠죠 그래서 저자는 관련 책을 많이 읽으려고 했다는데 시기는 좋지 않네요...
1. 도서 리뷰/인문/자기계발 등
2014. 12. 14.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