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수많은 책이 나오지만, 책을 고르는 우선 순위는, 관심있는 분야.
그 중에 많이 팔리거나 관심있어야 하는 책을 고르는데
장사에 관심없었는데 문득. 이런 책은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까 해서 구입했다.
나같은, 장사가 뭔지도 모르는, 글로만 배우는 사람에게
장사는 현장에서 직접 세일즈하면서, 스스로 어떻게 팔지 마케팅이란 단어를 안쓰고서도 판매계획을 세우는
실물 경제라고 생각되어진다.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일본 책이 번역된게 많이 나오는데.
희소성 때문일까 아니면, 나름 내용이 알차서일까 궁금해진다.
장사의 신-우노 다카시는, 이력을 봤다..
그러고보니. 경영학과를 중도 포기했지만, 공부는 했네 --; 뭔가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경영/경제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이 책을 보는 독자에게 희망을 주기 바랐기 때문이다. :)
일본 요식업계에서 꾸준히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우노 다카시와 함께 한 직원들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독립을 권장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짧지만 중요한 포인트만 적어본다
- 처음부터 크게하지말고, 작게 시작해서 늘려가라
- 이웃 가게와 친해져라. 한번에 대량 구매하지 말고, 조금씩 자주자주 이용하는 등
- 그날 팔아야 할 메뉴가 있다면, 꼭 추천할 수 있게끔 만들어라. 메뉴판을 눈에 띄게 하는 등
장사를 하게 된다면,
입구에서부터 눈에 띄게하고,
손님이 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한 번만 온 손님으로 그치지 말고,
온 손님은 재밌는 시간 보내게하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
여러 권의 책을 읽었는데, 글을 쓰는 건 1년이 넘어갔다 --;
읽기보다 쓰는게 어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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