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 근처 공공도서관에 들러봤는데요
딱히 정해놓은 책은 없지만, 그냥 좋아하는 카테고리 책꽂이 앞에서 이것저것 둘러보다 고른 책
Trend Watching
비즈니스 책을 몇년 보다보니.
한번 비슷한 류의 책을 읽었더라도, 정기적/비정기적으로 계속 읽어줘야
머리속에서 관련 아이디어들이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영어 단어도 한번 외웠다고 반복을 안하면 까먹게 되거든요 :)
트렌드라는 명칭이 붙으려면,
유행이라는 반짝 인기가 아닌, 5년 정도 이상의 긴주기를 갖고 사람들의 라이프에 변화를 줄 수 있을 정도여야 합니다
일시적으로 단발성으로 끝나는 것들은 흔히, 이벤트성 일이구요
그럼 트렌드의 정의에 의하면
여자 가수 걸그룹은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다고 봐야겠죠.
태블릿 PC가 한때 유행한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다시 스마트폰의 크기가 커진 상태로 변화해 가고 있구요
시기를 좀더 오랫동안 지켜보면, 판매량은 줄어들겠지만, 작은 트렌드정도로 남지 않을까 합니다
또하나 유행이라면, 불과 1~2년 전만해도 유행이었던 빙수의 히트작 설빙이 아닐까 합니다
그 후로 프랜차이즈를 급격히 늘렸지만, 분위기는 시들해졌죠. 물론 맛은 있겠지만
기업에서 히트상품을 내놓을 때 충분한 연구와 분석을 토대로 상품을 출시하지만
때로는 예상치 못한 고객군에서 히트상품이 나올 때도 있죠
2000년대 축구스타 안정환을 화장품 모델로 기용해서 출시한 "꽃을 든 남자"
10~20대를 타깃으로 출시했지만, 오히려 30~40대에게 히트했던 상품이구요
매년 연말이 되면, 내년도 코리아 트렌드 관련 책들이 나오는데,
짧은 주기가 아닌 비즈니스가 되려면 좀더 오랫동안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수 있는 아이템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 책도 읽어보면, 비즈니스를 하는데 있어 꽤 도움이 될 만한 책입니다
미친듯이 심플-스티브잡스 불멸의 경영 무기 (0) | 2016.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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