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에 앉아 일만 하는 시간보다
책을 읽고, 사색하고, 여행을 다니는 많은 일들이 자신의 자아를 생성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그리고 이 책, 낯가림이 무기다,
내성적, 다소 내성적인 사람들에게도 이 성격이 장점이 있다는 걸 알려주고,
그걸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는 것.
우리는 자신의 잠재적인 능력을 모르지만,
그걸 일깨워주면, 그 능력을 극대화 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는 걸 압니다
내성적이라, 낯가림이 있어서,
그런 성격이라면, 나에게 이런 장점이 있구나 느낄 수 있는, 깨우치는 계기가 될 겁니다
p. 22
90퍼센트의 사람들이 낯을 가린다
그렇다면 낯가림에도 타입이 있다는데 자신은 어디에 해당하는지 알아보죠
- 유사 낯가림쟁이 : 타인보다 자신의 기분을 우선시
" 내 언행에 대해 상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즉 나를 바라보는 상대의 생각을 우선시 한다면 유사 낯가림쟁이
- 천성 낯가림쟁이 : 타인의 기분을 우선시
" 내 언행에 대해 상대가 어떤 기분을 느낄까?" 나로 인해 상대의 기분을 우선시 한다면 천성 낯가림쟁이
상다개 생각하는 나인지, 상대방의 기분을 우선시 하는지에 따라 낯가림쟁이도 성향이 있네요 ..
p. 142
최후에 발언하라
보통 낯가림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화에 끼지도 않을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중간에 설전이 오가는 상황이 아니라, 어느 정도 얘기가 오가고 대화 내용도 종반에 접어들었을 때
A와 B의 얘기 중 좋은 점만 취한 후 자신의 의견을 적절히 섞어서 마지막 발언을 하라고 권장합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아는 것보다
나 자신을 잘 알고 행하자 라는 내용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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