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때보다 요즘은 요리, 먹방, 쉐프가 트렌드인 시대가 되었죠
오래전부터 아프리카 tv에서는 먹방을 보는 시청자들도 많아지구요
지난 주말에는 소셜 다이닝 업체가 소개되었는데
혼자 밥 먹는 사람들을 위해 함께 저녁 먹는. 그런
스타 셰프 샘 킴.
TV에 자주 노출되다보니, 이제 이름 정도는 알고 있는 셰프인데요
요리라면, 라면 밖에 할 줄 모르는 저에게
아래 내용은 꼭 저를 위해 하는 말 같네요
그냥 맛있게 먹는 것만 아는 사람이, 누군가를 위해 요리를 할 때 상대방을 생각하면서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다는 것
커플이 소풍 갈 때 김밥을 준비하는 시간에, 느끼는 감정이 이렇지 않을까요?
언제, 어디서나 자식들 걱정 뿐이라는데,
그런 부모님을 위해, 식사 한번 직접 해줬던 적이 있나 생각해 봅니다.
그냥 돈으로 모든 걸 해결하기보다, 한번은 직접 만든 음식으로 상을 차려보는 것도 의미있을 것 같죠!
젊을 땐,
밥 먹고 뒤돌아서면 배고플 나이죠
점심 식사 시간이 되기도 전에 도시락 까먹던 때도 있는 걸 보면, 누구나 겪게되는 성장통?? 인가 봅니다 :)
간단한 과일도 좋지만,
건강에 좋은 간단한 새참이라도 한번 더 준비해주면, 아빠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딸은 엄마를 더 없이 이해하지만,
아들은 아빠를 이해하는게 쉽지만은 않는 것 같군요
부모님이 계시면, 엄마의 역할, 아빠의 역할이 다르기도 하구요
이 맛에 요리에 나온, 내용 중,
쌀로 만든 죽, 미음은 꼭 알아둬야 할 요리이지 않을까 싶어서 올려봅니다.
미음을 만든 다는 건, 정상적인 식사를 하기가 어려울 때 등이겠죠
그 때 이 간단한 요리법 정도는 알아둬야 할 것 같아서 스크랩 하는 의미로 ..
미음 만드는 법
- 쌀을 씻어서 물에 불리거나, 또는 믹서기에 한번 돌려준다
- 달궈진 냄비에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불린 쌀을 볶는다
- 쌀의 양 약 10배 정도의 물을 붓고, 팔팔 끓이다 약한 불에 살살 저어주며 물을 졸인다
이정도는 알아야겠죠?
요리 못하는 저도,
요리를 통해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도 있고
주변 지인들에게 즐거움도 줄 수 있을 것 같구요
한마디로, 이 책을 통해 용기를 얻은 것 같습니다
저만의 레시피도 만들줄 알아야겠고, 연습삼아 책에 나온 간단한 요리도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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