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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성공시대>프랑스가 사랑한 스타 디자이너-박윤정, 명품 남성복 브랜드 스말토 수석디자이너

4. 비즈니스 경제/TV 상자

by 마이클잭슨형 2013. 7. 2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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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전 대통령, 축구 대표팀이 입는 단복으로 선택한 프랑스 대표 남성복

한국적인 외모에 5개 국어를 사용할 줄 아는, 생각은 다소 외국적으로 보여지네요

 

샹젤리제 근처에 위치한 스말토는 19세기 후반에 지어진 건물에 있습니다.
프랑스 상류층이 주요고객인 스말토는 50년 역사의 럭셔리 남성 브랜드이고
총 6명의 디자이너로 구성되어 있고 8년간 이끌어 오고 있네요
 

 

1년에 두 차례 열리는 패션쇼에서
이번 패션쇼에 참가할 모델들입니다.
세계 최고 모델 "자로드" 라는데 누군지 ..

 

 


프랑스 대표팀 단복이라, 박지성 절친 에브라도 나와있군요.
이 브랜드는 이탈리아 프란체스코 스말토가 프랑스로 넘어와서 만든 브랜드입니다.

 

기성복으로 시작해서 단추,안감 등 소비자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반 맞춤형까지.

 

비큐나 라는 동물의 저 손으로 가리키는 목 쪽에서만 나는 걸로 만든
옷 한 벌이 6,800만원 정도 라는데.

 

이 매장에서 나가는 옷이 한 달에 300벌 정도에 최저가 1,000만원 정도
반 맞춤형도 500만원

 

 

이 매장에서 나가는 옷이 한 달에 300벌 정도에 최저가 1,000만원 정도
반 맞춤형도 500만원, 수작업으로 작업합니다.

 

 

옆에서 봐도 모델은 모델이네요. ^^

 

 

 

29살에 입사 후 인턴 7년 후 수석디자이너가 됐습니다.
패션 쇼 끝나고 스위스로 가는데 그 곳에 가족이 있군요
스위스에서 자랐지만, 부모님이 한국말을 가르쳤네요

 

19살에 프랑스로 건너가 에스모드 디자인학교를 갔고
2000년도에 스말토 인턴사원으로 입사 후 남들보다 더 열심히 일해서
입사 6개월만에 정식 사원이 됐습니다.

 

  

 

그 당시 디자인 한 옷들입니다.

남성복만 주르륵 보여주네요

 

 

프랑크 보클레가 박윤정과 함께 했을 때의 수석 디자이너입니다.
그리고 자신은 박윤정에게 넘기고 나와서 그의 브랜드를 론칭했구요

 

 

럭셔리 브랜드 중 여석 수석 디자이너는 단 2명이랍니다.

그 중에 한 명이 박윤정.

 

 

주어진 일이 100%라면, 그 일을 끝낸 후 다른 일까지 미리 해 놓는 성격이네요
그래서 100%가 아닌 200%를 준비합니다.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어, 한국어, 영어를 사용할 수 있네요

말투는 어딘지 감이 오지 않네요..

 

아랄디라는 곳을 통해서 가방 등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5대 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공장인데 이 곳도 수작업으로 합니다.

 

저게 악어가죽이라는데요
악어 한 마리 그대로 벗긴 것 같네요
5개의 벨트를 만들 수 있는데 개당 120~150만원에 판매된다고 합니다.

 

1년의 반 이상을 출장을 다니는데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패션과 관계없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으려고 노력합니다.

 

남성복 디자이너라고 해서 다른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기보다 다양한 사물을 보면서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뉴스 중에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을 양성한다고 나왔는데,

소프트웨어 비 전공자도 모집한다고 했는데

 

소프트웨어 전공자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보다,

비 전공자가 자신의 전공을 소프트웨어에 접목시킬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디어는 한 곳에 있지 않고 다양한 사물, 생각을 하면서 힌트를 얻는 거겠죠.

아이디어는 책상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밖으로 나가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독서도 필요한 것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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