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가볼만한 곳> 백수해안도로, 불갑사 수변공원
어디든 나가고 싶은 날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도 비바람 몰아치는 날이 아니면 꼭 가고픈 날이 있네요.. 광주에서 영광 백수 해안도로까지 약 1시간 30분을 달려 도착한 곳 굽이굽이 휘어지는 바닷가 길 따라 가고, 한 적한 곳에 주차하고 해안가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지죠 이런 기분을 느끼는게 농촌 시골이나, 바닷가, 산속 깊은 휴양림 등. 이래서 도시를 떠나는게 아닐까 싶네요. 꼭 뭔가를 이루어야만 하고, 목표를 달성하고, 열심히 살아야 하지만, 지치지 않는 삶을 위한 원동력은 뭘까 생각해 봅니다 오락가락 날씨가 좋지 않지만, 오길 잘했다는 생각. 왼쪽 위에 전망대도 보이네요. 저 멀리 풍력발전기도 보이구요. 바닷가라 바람이 잘 불어서 잘 돕니다 잠깐 해안에 내려와 조약돌 만지며 구경하다가 다시 돌아가려니 저..
5. 아드레날린/여행
2015. 6. 13.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