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디서 살았으며 무엇을 위해 살았는가 - 헨리 데이비드 소로
책 페이지 내에 까만 글자가 많아야만 머리 속애 꽉꽉 채워지는게 아니고, 책을 읽고 얼마나 되새김을 많이하느냐에 따라 책 읽는 가치가 달라진다고 봅니다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읽고 생각하고 그런 면에서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지은 내용을 엮은 "나는 어디서 살았으며 무엇을 위해 살았는가"는 속독처럼 빨리빨리 외치는 독서에 대해서도, 한번쯤 읽고 천천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다줍니다 두껍지 않고, 내용 많지 않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과 여유를 주니까 책을 가까이 하려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것도 좋겠네요 중간을 대충 훑어봤을 때는 시집인 줄 알았는데 소로가 그 동안 써 놓은 내용을 수필집 형식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영문과 해석이 있는데, 보기에는 좋아 보이죠. 영문 폰트의 문제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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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27.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