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다산정약용 다산초당 가는 길
가을과 겨울 사이는. 눈이 왔냐 안왔냐의 차이일까요? 추워도 눈이 안오면 아직은 겨울이 오지 않은 느낌인데, 첫눈이 제대로 내려주니 정말 겨울이 왔다고 느껴지죠! 해남과 강진을 사이에 두고, 다산 정약용 선생님이 공부와 교육을 위해 묵었던 다산 초당 초그마한 곳인줄 알았는데 부지는 의외로 넓은데 또 기념관과, 다산초당은 조금 떨어져 있어서 그 자체만 보면 작지만, 마을이 한옥으로 이뤄져 있고, 굴뚝에서는 연기가 피어나고 마을 전체가 잘 보전된 곳이라, 다산초당 자체보다는 꽤 넓은 곳입니다 쓰레기 소각장인지 뭔지 모를 굴뚝 녹이 의외로 아름답게 느껴지구요 담벼락 넝쿨도 겨울이라 말랐지만, 의외의 아름다움을 주구요 다산초당 올라가는 길에 기념관을 보니, 넓은 터에 크게 만들어 놓았죠. 초겨울에 은행잎 떨어지..
5. 아드레날린/여행
2015. 11. 28.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