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보통의 직장을 다니면서 집을 마련하기란 갈 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 걸 나 자신도 여실히 깨닫고 있다. 올해 전세집 이사갈 준비를 하기 위해 전세비는 또 얼마를 준비해야하며, 이 돈으로 어디로 들어갈지 걱정이 앞선다.
경매로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를 실제 사례를 통하여 잘 설명해 주고 있다. 낙찰받아 재건축을 하고, 권리분석이 까다로워 경매초보자들이 뛰어들지 않는 물건을 골라 낙찰받는다.
경매물건 선정에서부터 등기부 분석, 입찰가격 산정, 임장활동, 낙찰 후 경락완납, 명도까지 세밀한 준비를 통하여 경매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내집 마련 경매에서부터 재테크용 경매까지, 자신이 갖고있는 종자돈이 부족하다 핑계말고, 그 종자돈에 맞는 다양한 경매투자 전략까지 제시해 준다.
이 책은 경매에서 권리분석은 따로 설명되어있지 않지만, 경매 재테크의 큰 흐름을 잘 설명하고 있으므로 다시 읽어도 괜찮을 책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