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가 바이블 책을 찾아보면
MIT, 하버드, 스탠포드 등 몇 가지가 있는 것 같은데요
우연찮게 눈에 띄어서 급하게 본 책 입니다. 물론 실제 27가지의 창업 뒷 이야기들이 있어서 간접 경험으로도 좋습니다
다른 책들을 봐도 이런 내용이 나오는데
뭔가 아주 새로운 것이 아니라도 다른 지역에서는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을 할 수 있다는 것.
미국의 그루폰을 보고 한국에서 티몬을 만든 김현성 사장도 그렇구요
국내에서 서비스하는 미미박스도 성장해서, 다시 중국으로 넓혀가는 점
TV다큐를 보다보면, 중국 안에 다른 나라의 도시를 옮겨놓은 듯한 건물들, 파리 에펠탑 등등.
전혀 새롭지 않지만, 어떤 곳에서는 사업 모델이 될 수도 있다는 것!
아이디어보다 실행이 우선한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요
Do , 뛰어난 아이디보다 더 중요한 건 작은 실천이라는 것
티몬 같은 소셜을 기획한 것 보다, 그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는 실행력이 없다면 아이디어는 빛을 보지 못한 거니까요
지금, 제 자신도 그런 걸 많이 느낍니다.
황금알을 낳는 사업 아이디어가 떠올라도, 하기 전까지는 그냥 생각일 뿐
창업을 활성화해서 실업률을 낮춰보려 노력하고 있고,
그러면서 청년들의 구직난을 해결하기 위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지원할테니 창업해봐라 , 물론 하다보면 성공하는 곳도 나오겠지만
성공률을 끌어올리려면 회사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지식이 필요하다는 걸 느낍니다.
즉, 조금이라도 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사회에 나와서 서비스를 했으면 하는 바람.
준비해도 어려운 데, 아이디어 하나만 갖고 사업을 하기에는 알아야 될, 모르는 것들이 더 많다는 것.
그런 면에서 비록 나이는 있을지 모르지만, 40~50대가 회사 생활도 해봤기에 조금이라도 더 노하우가 쌓였을테니
성공 확률은 더 올라가지 않나 합니다
창업 보다 더 어려운게 폐업이라고 생각됩니다.
들어간 돈이 아쉽고, 들인 시간이 아깝겠죠.
하지만 옆에서 도와줄 수 없다면, 본인이 결정해야겠지만, 그 결정은 정말 어렵습니다.
정말 한방에 말아먹지 않고, 서서히 적자폭이 늘어난다면 폐업은 너무 어려운 결말인 것 같습니다
냄비에 개구리 넣고, 서서히 끓이면 죽는지 모르고 죽듯이.
월스트리트 저널에 나온
"그렇다면 창업을 하고 싶은 거로군요?" 란 제목으로 다음의 체크리스트가 있습니다
공감이 많이 됩니다
보통 창업 후 6개월 내 수익 못내면 폐업하라고 하죠.
그리고 어떤 사업 아이템은 몇 년동안 적자를 내기도 하구요.
많이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톡도 수익으로 돌아선지는 몇 년 안됐습니다. 창업한 해에 바로 수익이 아니라는 거죠.
자금력이 되고, 외부에서 투자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도 형성되어있는지.
모든 게 공감가지만, 자금, 사업 파트너 너무나 중요합니다
고전 영웅들의 이야기를 듣고 호연지기를 배우듯이
선배 창업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성공신화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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