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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특별기획 슈퍼차이나 1부 -13억의 힘

4. 비즈니스 경제/TV 상자

by 마이클잭슨형 2015. 1. 2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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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 2015년에 흥미있는 프로그램을 하나 내놨네요

이름하여 슈퍼차이나.. 수퍼냐 슈퍼냐..

 

총 7부작으로

1부작 타이틀은 "13억의 힘"으로 중국 기업이 총 인구를 바탕으로 한 내수 시장을 통해 중국의 성장 전략에 대해서 나옵니다

가장 일반적인 비즈니스인데요. 내수시장을 뒷받침으로 성장해서 세계시장에 진출하고, 점유율을 늘리는 전략

 

 

슈퍼차이나 프로그램 중

 

첫 내용은 아르헨티나 입니다

기존의 축산업에서 세계 곡물가격의 상승으로 소를 키우는 것보다, 콩을 재배하는게 비용도 적게 들고,

돈도 더 많이 벌어들이고 있는데요

세계 3위의 콩 수출 국입니다

 

그럼 콩으로 뭘 할까요?

 

 

드넓은 땅에 콩을 대량으로 재배하는게 생산자 입장에서 더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는데요

 

 

이 콩은 중국에서 수입합니다

이 콩으로 돼지 등 가축을 기르는데 사용하고, 이 돼지는 다시 중국인의 입으로 들어갑니다

세계 돼지의 절반을 중국에서 소비하고 있으니 어마어마 하죠

 

 

이 프로그램에 나오지 않았지만

한때 우리나라 "매일유업"의 주가가 꽤 올랐던 적이 있는데요

중국에서의 우유 소비량이 많아져서 가까운 우리나라가 우유를 수출할 수 있는 인접 국가였기 때문입니다

가깝기 때문에 그 이익을 본거겠죠.

 

 

 

우리나라도 가까운 중국 때문에 이익을 보고 있는 곳이 있죠

바로, 관광산업, 그리고 제주도,

요즘 제주도에 가면, 여기저기서 들리는 중국인들의 대화

명동에 가도 요우커들이 어마어마하구요

 

 

매년 11월 11일 싱글데이즈입니다

이날 놀라운 뉴스가 나왔죠, 알리바바 하루 매출 약 10조 달성..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트 매출을 합한 것보다 많은 매출입니다

 

중국 인구는 매년 1,600만명이 새로 태어나구요..

60년 전 5억명이던 인구가 1949년 마오쩌둥(모택동)이 인구를 자원으로 여겨
출산 장려 정책으로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2,000만명이 넘는 도시만 3곳, 1,000만명이 넘는 곳은 13곳으로

가히 우리나라와는 상대가 안되는 인구, 즉 내수시장을 갖고 있네요..

 

 

이 내수시장을 갖고 성장한 그룹 중 한곳인

자가용 헬기로 출근하는 왕빈 그룹의 총수
플라스틱 액자 세계 점유율 1위

 

 

6,000만개의 기업 중 1%, 하이얼, 샤오미 같은 기업들이 열심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1%만 되어도 60만개.

레노버, 화웨이, 샤오미, 폭스콘, 하이얼..

알리바바 등등..

 

세계 시장보다 자국에서 더 많은 핸드폰을 판매해서 세계 점유율 3위에 오른 샤오미

자국에서만 판매해도 이정도이고, 이 시장을 발판삼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건데요

 

2부는 "머니파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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