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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피렌체를 사로잡은 빛과 색채의 예술가, 유근상(글로벌 성공시대 112회)

4. 비즈니스 경제/TV 상자

by 마이클잭슨형 2013. 10. 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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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는 이탈리아에서 활동중인 유근상 작아의 얘기입니다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체르토자 수도원을 종신작업실로 제공받고 있고

유럽 최고 예술상 ‘유럽미술대전 대상’ 수상
세계최고 권위의 미술 평론 대상인 ‘에밀리오 그레코 상’ 수상한 작가인데요

 

 

600년 전 르네상스의 발상시
이탈리아 피렌체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의 천재 예술가들이 활동했던 곳, 피렌체

 

8년 전 후견인의 도움으로 아트센터를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이곳
시내에서 떨어진 라 로지아 아트센터 작업실인데 한적한 곳에 예술하기 좋은 곳이네요

 

영감이 떠오르면 바로 붓을 잡고 그리기 시작하는데요
추상미술을 추구하다보니..음 뭔가 .. 추상적이네요???
그 때의 느낌을 바로바로 표현한다고 합니다

 

이 분이 후원자이자 유근상의 팬이 된 줄리오 바루팔디

 

피렌체 시에서 주관하는 전시회에 유근상의 작품도 전시되어 있는데요
오른쪽 기다린 코의 피노키오가 보이신가요?


전시회 작품이 피노키오라서 그려졌다는데요
회화에서 색유리를 이용한 작품으로 작품 세계를 개척했습니다

 

30여년째 타국 생활을 하고 있어서
가끔 이렇게 저녁 만찬을 즐기기도 하는군요

 

바티칸 시궁에 2009년 작품을 기증했는데
아무나 기증할 수도 없고, 예술가를 위한 후원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바티칸에 기증했다는건 예술성을 인정받는 것이라고.

 

라 라지아 아트센터에서 유근상의 개인 작품 전시회가 열리는데
1986년 이후 거의 매년 열 정도로 작품활동도 꾸준합니다


 

 

국립 피렌체 미술원에 수석 입학 후 5년동안 장학금을 받았는데
그를 가르쳤던 학장은 은퇴해서 이제 명예교수로 남았는데
그가 언어가 잘 되지 않았지만 예술은 말로 하는게 아니라고.
그의 부인도 이 곳에서 만났구요


 

 

고교 졸업 후 입학을 수석으로 입학해서
학생신분으로 이탈리아를 대표해서

유럽미술 대전 대상
유럽미술 대전에서 에밀리오 그레코 평론 대상을 수상.
시벨리우스 2000 대상

 

 

복원 전문가이기도 한 그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작품을 생각해서 유리 모자이크
깨진 유리로 작품을 만드는데, 그래서 15년정도 유리 작품에 매달립니다

 

이 작품을 색유리를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잘개 조개고 부수고, 다시 합치고를 반복해서요

 

 

 

이탈리아 대표 브랜드 페라가모 패션쇼에 참석했는데
과거에 페라가모가 후원을 했었군요

젊은 작가들과 함께 함으로써 그들을 후원도 하고
상을 많이 받았다고 성공이 아니라, 자신의 재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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