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1인 창업이 아닌 이상
누군가와 함께 사업을 시작하는가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직원으로 영업도 하면서 대표직도 수행하는 1인은
시간은 부족할 지언정 혼자 모든 걸 생각하고 실행하면 되기에
자신의 경험을 백분 발휘하면 됩니다
하지만 누군가와 함께 한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혼자할 수 없는 업무를 다른 직원이 그 일을 대신할 수 있는 전문적인 역할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회사 조직이 커지고 안정화되면 한두사람 없다고 해서 업무가 마비되거나 중단되지는 않을텐데
반대로, 회사가 작을수록 사람의 중요성은 더 크게 부각됩니다.
작은 회사가 대기업처럼 좋은 인재를 쉽게 구인할 수 있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회사가 감당할 수 있는 역량 내에서 최대한 일을 "제대로" 맡아서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죠
연봉과 실력이 반드시 상관관계가 있는 건 아니지만,
경력이 있는 사람일수록 포트폴리오가 형성되기 때문에 실력을 가늠할 수 있고,
자연스레 연봉은 올라가게 되어있죠.
스타트업하는 회사가 넉넉한 자본금을 갖고 있지 않은 이상
구직자가 원하는 연봉과 회사가 지급할 수 있는 연봉의 간격을 줄이는게 좋겠죠.
무작정 더 낮은 연봉을 원하는 사람 찾다가 필요한 업무를 할 정도의 경력, 실력을 갖지 못한다면
더 큰 손해로 다가올 수도 있거든요
당장의 회사 실익보다 그 직원을 채용함으로써 더 원활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면,
이런 것도 지나고나면 지난 일을 아쉬워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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