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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광고천재 이태백 8회 줄거리 -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4. 비즈니스 경제/TV 상자

by 마이클잭슨형 2013. 3. 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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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광고천재 이태백 8회 줄거리

 

7회에서

고팀장은 이태백을 만나, 자신이 강본부장을 갖고 싶다고,
강본부장은 백지윤을 만나 이태백에게 보이는 관심을 자신에게 보여달라고,
금산애드 사무실에서 라면 시식을 하던 이태백은 병원에 실려가고,, 7회가 끝났죠.

스트레스성 급성 위경련으로 병원에 누워있는데

 

 

마사장은 백지윤에게 갑돌이 갑순이 얘기를 하면서, 연인으로 사귀길 바라는 마음이죠
백지윤은 강본부장의 고백과, 이태백에 대한 자신의 태도로 이게 뭔가 하는 상황

 

 

다음 날, 강본부장은 백지윤에게 "최고식품" 시안 미팅에 참석하라는데.
팀원들과 고팀장은 그런 강본부장을 이해 못하죠. 인턴이라서 그런가 아니면?
고팀장은 강본부장의 그런 태도가 맘에 걸리구요

 

최고식품 시안 준비 해야하는데, 지라시 직원들은 병원에서 누워자고 있고,
간밤에 백지윤이 병원에 놓고간 보온병의 음식물과, 같은 병실 할아버지 환자분이
말씀해주시는 말씀에 "그분"을 영접하네요

 

최고식품 광고 시안 미팅 자리에서.
금산애드 PT에 최사장은 만족하죠. 그 시안에 여자 톱스타가 나와주기를 바라고.
PT가 끝나자마자 때마침 지라시 직원들은 지각 참석을 하고.

 

시안 준비도 안됐지만, 시연으로 대신하네요
마지막 멘트는 "사랑, 해가면"
그러자, 금산애드는 먼저 선수를 치네요
황예리 모델과 안진욱 CF감독까지 촬영 준비를 끝냈다고, 최고식품 최사장이 좋아할만한 기용이죠

 

그래서 최 사장과 고 부사장이 내린 결론은.
지라시 시안으로 하되, 모델은 황해리와 안진욱 CF감독.
무슨 이런.. 드라마가

 

그래도, 강본부장은 지라시에게 패배를 인정하네요.
패배의 댓가로 지난 번에 약속했던 조항도 지킨다고 하니.
지난 번 약속은 시안 선택된 업체가 제작 하기로 했는데 그렇게 되는 건가요?

강사장은 지라시에게 시안 채택에 져서, 애디강에게 단단히 화가 났네요.
지라시 직원들은 아주 환호성을 치구요

 

백지윤은 강본부장을 위로 해주려고 1시간을 빼달라고 하는데,

덕분에 강본부장은 백지윤과 즐거운 오락 시간을 가질 수 있었구요
오락실에서 간만에 둘이 친해질 시간을 갖죠
집에 바래다 주면서, 백지윤은 상사와 직원간의 관계를 조금 부담스럽다고 표현하네요.
그래도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긴 했구요.

 

이모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잘 되기를 바라죠.
이태백이 왔을 때와는 아주 다른 태도로.

 

 

드디어 CF촬영 시작인데,
안감독이 촬영 시작 전부터 라면 속에 통 새우를 잡고 늘어지네요.
리얼리티가 아니라고, 라면에 새우 한 마리 들어간거 봤냐고.

 

황예리는 싸구려 장미꽃 얘기로 시작해서 요구하는게 많아지죠.
물도 브랜드 메르숑으로 달라고, 이게 뭔가요?

 

촬영에 들어갔는데, 안감독도 황예리 연기가 마음에 안들고,
최사장과 고부사장이 와서 서로의 의견대로 촬영해달라고 얘기하는 통에
CF가 산으로 가고 있네요

 

 

초기에 신혼부부 설정에서, 커리어 우먼으로, 애 딸린 커리어 우먼으로....
하지만, 애가 우는 통에 촬영 진행이 안되죠..
황예리는 라면 찍는 것도 마음에 안들고, 포장 도시락 식사도 마음에 안들어하다
이태백과 티격태격 싸우고 나가자, 최 사장이 화나서 이태백 싸다구를...

 

 

가려는 황예리를 애디강이 커피 CF 시안 보여주면서 잡고,
안감독도 가려는데 고팀장이 안감독과 모델과의 관계를 암시하면서
다시 촬영 재개하면서 순조롭게 지나가는데. 지라시만 욕먹었죠.

 

 

CF쫑 파티에 이태백이 없자, 백지윤이 전화하려다 마진가 마사장이 말리고,
이를 지켜보는 고팀장과, 강본부장의 씁쓸한 마음. 서로 상대를 원하고 있으니.

 

강본부장은 CF 촬영장에서 황예리가 목걸이를 잃어버렸다며 백지윤과 함께 가자는데,
고팀장은 황예리와의 통화에서 그런 일이 없다는 걸 알아버리죠.
강본부장이 백지윤에게 고백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 같네요
근데, 그 장소에 이태백이 좌절하며 있는데 강본부장이 백지윤에게 고백하는 걸 봐버리죠
고팀장도 그 장소에 오고

 

 

광고 찍으라고 했더니, 드라마 찍고 자빠졌네 -,.-
라고 생각하는데, 이태백이 백지윤 손 잡고 나가려고 하고, 이태백을 잡는 애디강

 

이렇게 8회가 끝나는데.

 

이번 편은,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해야 할지, 그 좋은 시안도 광고주의 의견을 하나씩 반영하다보니..

아니면,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라고 해야 할지.

여러가지 좋은 장점을 나열하기보다, 키포인트 하나만을 강조하는게 소비자에게 더 강하게 기억시킬 수 있는데.

 

광고천재 이태백 이전 편을 보시려면 아래를

 

2013/02/26 - KBS2 광고천재 이태백 7회 줄거리-오감 아이디어 발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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