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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코드 - 에이미 윌킨슨

1. 도서 리뷰/경영/경제

by 마이클잭슨형 2015. 10. 1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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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눈, 시력이 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 알기에

독서를 멀리 했지만, 역시 책을 통해서 배워야 할게 있고, 고칠점이 있다는 걸 압니다

 

 

뜻하지 않게, 예~24에 들어갔다가 볼만한 책이라 생각되어 두권을 골랐는데요

먼저 관심이 가는 책이어서 먼저 읽었네요

 

각 기업들의 성공,

예를 들면, 구글, 애플 이런 기업의 책들은 이전에 읽었는데

이 책에서는 어떻게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기업을 설립하고, 어떻게 끊임없이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갔는지에

초점을 맞췄기에 흥미를 유발했네요

 

에이미 윌킨슨이 쓴 책.. 사실 누군지 모릅니다.

수많은 비즈니스 책을 읽었지만,

 

 

에어비엔비를 창업했을 때 어떤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갖고 창업을 했을까 궁금했는데

이 책에 소개되어 있네요. 그리고 왜 에어 + 비앤비 인가,

에어베드 + breakfast = air + b&b, 잠자리와 아침을 제공하는 서비스, 그래서 에어비앤비가 되었네요

생활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다면 창업의 기회가 생긴다고 하는데요,

 

게비아, 브라이언 체스크 둘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디자이너 콘퍼런스에 호텔 객실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집에 남아있는 에어베드와 아침식사를 제공해주는 방식으로 첫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단순하지만, 지금의 에어비엔비의 기업가치는 10조원이 넘습니다.

 

저도 에어비앤비를 한번 이용해보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이 책의 주용 내용, 크리에이터가 찾아낸 코드 입니다

첫째. 빈틈을 찾아서 사업 아이디어를 얻는다

전혀 새로운 걸 발명하는게 아니라, 기존의 상품, 서비스에 약간의 틈새 시장을 찾아내는거죠

 

코드가 하나만 있지는 않을겁니다.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 X를 설립할 때도, 왜 최고만으로 만들어진 나사(NASA)의 우주발사체를 써야하는가.

재사용 가능한 발사체를 쓰면, 보다 효율적이지 않은가.

 

 

두번째. 앞만 보고 질주한다.

 

 

세번째. 가정을 끊임없이 갱신한다.(OODA Loop)

 

네번째. 현명하게 실패한다.

전구를 발명한 에디슨이 이 유형이지 않을까요.

1000번째 실패했다면, 안되는 이유 1000가지를 알게 되었으니까요

 

 

다섯번재. 협력을 도모한다.

인적 네트워크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1인 창업일지라도 여러 사람, 팀의 도움을 받는다면 보다 빠르게 나아갈 수 있으니까요

 

여섯번째. 타인을 돕는다.

 

 

이 책에서 자주 나오는 "우다루프"는

Observe: 관찰하고

Orient: 방향을 잡고

Decide: 결정하고

Act: 행동한다.

관찰 -> 행동 -> 방향 -> 결정, 그리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관찰부터 다시 하는 무한 Loop 순환입니다

 

 

사업을 하다보면, 좋은 상품이 항상 최고 잘 나가는 상품은 아닙니다.

애플이 앱스토어를 만들었고, 앱 개발자들이 개발한 어플을 앱스토어를 통해 등록해서 소비자들이 이용하는거죠.

즉, 판매할 곳, 유통할 곳이 있어야 어플을 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창업, 사업을 하기 전에 항상 이 걸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어떻게 유통시킬 것인가. 어디와 손을 잡고 판매할 것인가

 

 

아이디어를 얻을 때

일과 관련 있는 사람, 장소에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지만,

연관없는 사람, 장소에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죠

 

책상에 있기보다 가끔 다른 곳에 가는 것도 도움이 되겠죠

예를 들면, 박물관, 마트 등

 

 

항상 새로운 거, 창업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면

조금은 다른 시각에서 아이디어를 찾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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