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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트콥터 드론 CX-30C 개봉기

5. 아드레날린/테크 View

by 마이클잭슨형 2015. 3. 1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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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직구로 구입한 건 아니지만,

싸게 구입했고, 주문 다음 날 받았으니 나름 만족한 상품

드론이면 왠지 더 있어보이는 이름이지만, 쿼드콥터라고하는게 더 정확한 명칭일 듯 하네요

 

주황색 프로펠로가 전방 쪽으로, 화살표 방향이 전진 방향입니다.

근데 등에 붙은 저 배터리는 왜 저 위치에 있을까요? .. 이건 연습 이틀 뒤에 안 사실 ..

 

 

cx-30C 본체 2대, 리모콘 조정기 1대 외 모터와 프로펠러 여분을 구입을 했습니다

본체를 띄우다보면 망가질 수도 있어서이고, 조정기는 1개만 있으면 잊거나 망가질 일은 없을테니까요

 

 

본체는 주황색 1개와 파란색 1개씩 입니다

 

 

cx-30 4channel 이라고 씌워진 건 리모컨과 본체가 있는 것이고,

오른쪽 파란색은 리모컨은 없는 본체만 1개 더 여분으로 구입했기 때문에 포장이 달라지네요

 

 

그외 프로펠러 여분과 , 배터리 여분 2개 더 구입했는데요

배터리 1개로 10여분 운행할 수 있다고 했지만, 야외로 나가면

충전하는 시간도 없겠

 

 

드디어 본체 개방

본체가 아래에 있는 리모컨 케이스에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되어 있네요

 

 

 

본체 아래에 있는 리모컨을 우측으로 빼봤습니다

색상이 어울리는 듯 하면서도, 리모컨이 그리 맘에 들지 않네요

뭔가 장난감 같은 느낌입니다. 사실 어른용 장난감이긴 하지만..

 

좌우에 조이스틱 휠 같은게 보이는데,

그 아래 2개의 주황색 버튼, 총 4개가 있는데, 나름 다 기능이 있는 휠입니다

 

 

 

리모컨 뒤쪽을 뒤집어보니, 카메라 usb를 꽂을 수 있는 어댑터도 보이고, 공구, 프로펠러도 보이네요

 

 

아래가 1셋트가 되겠습니다.

쿼드콥터 + 리모컨 + usb + 어댑터, 프로펠러, 십자 드라이버, usb 충전기

 

 

그리고,

본체가 어떻게 생겼는지 봐야죠

저 뚜껑을 열면, 저 안에 배터리가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이틀 뒤에 알았다는 것 .. --;

뚜껑 열고도 저 안에 뭐가 있는지 몰랐는데요

 

 

본체 아래에는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는데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는 카메라를 떼어내게 되는데요

조금이라도 가볍게 해야 더 오랫동안 공중에 띄울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카메라 성능이 아주 좋지도 않기 때문에..

 

 

주황색 프로펠러가 있는 곳이 전방

카메라도 앞 쪽에 달려있는데 상하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각도를 약간 아래로 내려서 촬영할 대상을 잘 보이게 해놨습니다

 

 

 

카메라 옆 쪽에는 마이크로 usb 메모리를 꽂을 수 있구요

 

 

저 단자는 뭔지 아직까지 모르겠습니다

별도 usb 연결 단자인 것 같은데 맞는 사이즈가 없네요

카메라를 usb 어댑터와 직접 연결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배터리 단자를 열면 3개의 케이블이 보이는데 하나를 배터리와 연결시키면 되구요

 

 

1개는 뭔지 모름

 

 

여분의 배터리를 미리 충전해놔야겠죠

아주 단순합니다. 커넥터만 연결하고 usb에 꽂으면 되는데요

컴퓨터 usb에 연결하면 1시간 정도면 충전이 되고, 약 5분 정도 운행 가능합니다.

5분 넘어가면 프로펠러는 돌아가는데 쿼드콥터가 위로 올라가질 않고 바닥에서만 ..

 

 

메모리를 카메라 본체에 꽂을 때는 usb메모리에 꽂을 때는 금색 도금이 위쪽으로 해서 꽂으면 됩니다

반대로 꽂으면 들어가지도 않아요

 

 

저게 무슨 시추에이션인가요?

본체 안에 배터리를 놔두고, 외부 배터리를 연결했을까요?

배터리를 끼우면 본체에 불이 들어옵니다

 

 

리모컨에 1.5V AA 6개를 끼워야되니, 건전지도 준비하셔야 하구요

 

 

카메라 본체는 화질이 좋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쓸만 하구요

무게를 가볍게 하려면 떼어내면 됩니다

 

 

끼고 빼기 쉽게 되어있네요

 

 

매뉴얼 안보고 해보려고 했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간단한 사용법은 봤네요

상하, 좌우, 속도 등

 

 

 

본체 위에 왜 배터리를 위에 올려놨을까요? ㅋㅋ

이러면서, 역시 싼맛에 사는 건가 했는데요

 

 

배터리를 등에 올려놓고 테이핑을 했습니다

나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다음에는 카메라를 떼어내고 그 자리에 배터리를 위치시키면 안정감도 있고 좋겠다 생각을 했는데..

 

첫 쿼드콥터 운행을 했는데

많이 어렵습니다. 아무리 넓은 곳이라도 천장이 낮으면 금방 부딪힙니다

 

 

5분도 안되어서 충전하러..

충전중이라 빨간색이 보이네요

 

 

여전히 배터리를 짊어지고 있는 본체..

 

 

몇번 운행해보니 바닥 충격 흡수 신발이 어디로 갔는지

다시 찾아서 끼우고, 떨어지지 않게 스카치테이프로 붙였습니다

 

 

이게 쿼드콥터 받고나서 1일째 시험 비행이였습니다

2, 3일째가 되니 배터가를 짊어지지 않아도 되는 걸 알았고,

운행도 조금 더 안정되게 할 수 있었는데

 

재밌고, 그리고 좀 더 연습해서 상급 기종으로 옮겨가야겠습니다

처음 해보니, 처음부터 고급기종보다는 연습 해보고 가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벌써 모터 한개는 바꿔야 할 정도로 부딪히면서 고장이 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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