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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직원의 마음을 읽는 창-인재관리

4. 비즈니스 경제/성공 전략

by 마이클잭슨형 2013. 6. 2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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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경제연구소 경영노트에 참고할 만한 내용이 있네요

 

"직원 고충, 빅데이터에서 답을 찾다"

떠나가는 직원, 이유를 모르는 회사는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단지, 일신상의 이유로 퇴사한다는 안일한 생각보다는 무슨 문제가 있는지 찾아봐야겠죠.

 

그런점에서 기업들은 빅데이터까지 활용하여 직원들의 고충을 이해하려고 합니다.

 

 

직원 고충처리의 3대 원칙

 

1) 감보다 데이터에 근거하라
경험, 관행, 믿음 등에 근거한 직관보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확인된 정확한 사실과 원인에 기반 고충 해결
'좀 지나면 나아질 것이다', '술 마시고 풀자' 등


예) 구글은 '직원 관련 모든 결정은 데이터 분석에 기초한다'는 목표로 전문가로 구성된 '직원 분석팀' 운영
- 직원들이 조직을 떠나게 하는 요인인 리더십 문제를 빅데이터를 활용해 해결


 

 

2) 전체보다 개인에 주목하라

 

직원 전체의 공통된 이해에 근거한 일률적인 해결책보다는 직원 개개인의 세분화된 니즈를 반영 맞춤형 해결책 제시
예) SAS는 우수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지난 5년간 퇴사자 데이터 분석하여 퇴사원인 파악 후 우수인재 유지 활용

 

 

 

3) 사후 해결보다 예측,예방에 집중하라


빅데이터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님을 명심
개인정보 보호 저촉사항이 없는지 검토, 직원의 동의를 얻어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운영

 

예) 유럽의 축구팀 A.C 밀란은 선수당 6만개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강상태 관리뿐만 아니라 계약여부도 결정

 

빅데이터  활용의 진수를 보여준 오바마

미국 주요 언론은 2012년 오바마 재선의 일등 공신으로 빅데이터 활용 선정

 

- 1억 명에 달하는 유권자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유권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선거운동 전개
- 유권자의 지지성향 분포 지도를 작성하고, 지지 가능 유권자들의 이동경로, 대중교통 이용 노선 파악 선거유세 활용

 

[출처 : 삼성경제연구소 경영노트]

해당 글 바로가기 : 삼성경제연구소

 

요즘 느끼는 건,

대기업이건 중소기업이건, 특히 벤처기업은 직원이 재산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어느 순간 직원이 업무에 열정을 쏟지 못할 때, 단지 열심히 일하지 않는다고 탓할 것만 아니라.

그 직원이 어떤 상태인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 없기를 바라고.

회사도, 직원도 서로의 목표를 이루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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