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소비자 태도조사 (삼성경제연구소 SERI) 자료

삼성경제연구소(SERI)에서  2/4분기 소비자태도조사를 내놓았는데

참고할만한 자료가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경제가 성장하거나 어려워도 잘나가는 업종, 틈새시장은 있게 마련이죠

그 때마다 사회가 요구하는 시장이 생기고, 소비자의 트렌드가 변화되기 마련입니다.

 

소비자태도지수(좌측)은 50을 기준으로 좋지 않았지만,

2012년 43.6에서 4/4분기부터 상승해서 47.3으로 소비심리가 조금 개선되고 있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구요

 

 

결론적으로

소비심리 부진 지속으로 전반적으로 민간소비가 빠르게 회복되기는 어렵지만,

물가안정으로 소비부진의 강도가 더욱 심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래소비] : 평균으로 봤을 때 현재보다 늘리겠다는 응답자는 17.9%, 줄이겠다는 응답자가 28.5%로  나오네요

 

 

[식료품비 지출] : 그래도 먹는 것은 평균보다 불변이 많네요.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것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의류비 지출] : 의류는 먹는 것에 비해서는 줄이겠다는 응답자가 더 많네요

 

 

[교육비 지출] : 가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많은 항목인데 아이들 교육이라 줄이는 것보다 오히려 늘리는 쪽이 많네요.

 

 

 

[문화오락비지출] : 줄이겠다는 응답이 좀더 많지만, 불변 항목도 만만치 않습니다.

 

[주택구입] : 주택가격이 하향세이다보니 집을 구입하려 사람은 보통이 아주 낮네요

 

 

[출처 : 삼성경제연구소]

 

경기가 좋을 때나 안좋을 때나 시장은 새로운 것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과거에 "웰빙", 지금 "힐링"에서 다음은 또 어떤 키워드가 새로운 트렌드로 올까요?

트렌드를 따라가기보다 트렌드를 이끄는 키워드를 잡을 수 있다면 좋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