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과 오픈마켓에 검색 잘되는 상품명 만들기

온라인 창업은 쉽습니다

그리고 쉬운만큼 폐업 또한 쉽습니다

 

창업 만큼 쉬운게 폐업인데, 창업 후 6개월 이내, 5년까지 30%가 안되는게 현실입니다

2013/12/31 - [4. 비즈니스 경제/창업 정보] - 창업 폐업 통계 - 통계청 기업생명 행정통계

 

 

그럼 왜 안될까요?

온라인 창업의 경우, 열심히 디자인 작업해서 사이트 만들었는데 왜 수익이 안날까요?

 

나름 쇼핑몰 창업 전 열심히 마케팅, 블로그 마케팅 등에 대해 공부도 했는데

하지만 그렇게 열심히 했던 걸 쇼핑몰에서는 다르게 적용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오픈마켓 1위 사업자 11번가부터 G마켓, 옥션, 샵N, 인터파크 등등

 

이렇게 많은데 내 상품이 왜 노출이 안될까 생각해봐야 합니다

오프라인 창업은 목이 라는게 있죠.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목 좋은 곳에 있으면, 적어도 노출은 되고, 고객 유입도 있겠지만

 

온라인은 목이라는게 적다고 해야할까요? 오픈마켓이 목 좋은 곳이라면

고객은 첫 페이지에서 자신이 찾고자 하는 상품이 있지 않는한 카테고리를 찾아가든, 검색어 입력으로 상품을 찾던가 하죠

 

 

아래는 생산자의 "이름"과 "새빨간" 이라는 조금은 자극적인?? 단어, 그리고 상품을 어필할 수 있는 "유기농", 실제 상품인 "토마토"

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고객은 이 제목으로 해당 상품이 누가 생산하고 있는 상품인지 알 수 있고

새빨간 이라는 부사를 이용해서 "유기농 완숙 토마토"를 돋보이게 했습니다

 

이렇게 한 이유도 있죠

생산자 이름을 넣으므로써 신뢰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인데

문제는 해당 사이트 내에서는 신뢰도를 높이는데 한몫을 했을지라도

오픈마켓 또는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은 생산자 명으로 검색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는 거죠

 

그래서 오픈마켓에 보면 어떤 상품 제목이 "키워드1/키워드2/키워드3/키워드4/키워드5/키워드6.. " 등등

관련 있는 것부터, 또는 전혀 없는 키워드까지 넣어서 고객의 검색결과에 노출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검색이 안되는 것보다, 적어도 검색결과에 노출시킬 수 있으니 클릭율도 올릴 수 있겠구요

 

위 완숙토마토가 최고의 상품명 만들기는 아닐지라도 괜찮은 상품명이라면

아래 "플레인 요거트"는 조금은 부족한 상품명의 예를 들어보이려고 합니다

 

"새벽에 짜낸 원유로 만든 플레인 요거트(요구르트)"

처음의 상품명은 "새벽에 갓 짜낸 원유로 만든 플레인 요구르트" 에서 바뀐 건데요

 

 

고객이 검색하는 기준으로 보면 "새벽에 갓 짜낸 원유로 만든"은 검색어로 입력을 거의 하지 않는 단어들이죠

"플레인 요거트"나 "플레인 요구르트"라면 좀더 검색율이 높아지겠지만,

 

블로그 제목을 지을 때도 그냥 서술되는 단어로 만든 제목보다는

자료를 찾는 사람들이 어떤 단어로 검색할 것인가 생각해보고 제목을 짓는다면

좀더 많은 방문자를 유도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플레인 요거트"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유산균도 나오네요. 이런 것도 제목에 넣는다면 조금이라도 더 높은 노출율을 보이겠죠?

 

쇼핑몰도 마찬가지라는 거죠

단순 키워드의 나열이 보기엔 별로일지 몰라도, 검색에 노출은 시킬 수 있다는 것

 

이론과 실전은 별개가 아니라는 것

명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