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눈 내리는 변덕스런 날씨 때문에 농업생산이 비상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하우스 안에서는 봄을 준비하고 있는 새싹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더군요
너무나 좋은 날씨 때문에 바깥 나들이를 했는데요
복숭아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제철에 먹을 수 있는 과일이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죠.
그리고 집에서 쉽게 키우고 먹을 수 있는 고추.
지금 하우스 안에서 이만큼 자라고 있던데, 간간히 고추 이식 한곳도 있습니다.
많지 않더라도 한 화분에 두세개씩이나 나무로 된 상자 안에 흙 담아서 해도 충분합니다.
저 한판에 고추가 몇 개인지는 모르지만, 가정이라면 10여개 정도면 한여름 싱싱한 고추를 맛볼 수 있을겁니다.
위에서 보면 잎이 한창 커가고 있는데요
하얗게 보이는 저 돌 같은 건 비료의 종류로 보입니다.
고추가 잘 자라도록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해야 하니까요.
고추만 심으면 삼겹살에 쌈 싸먹을 때 아쉽죠.
무, 배추는 필수 아닐까요.
한 여름엔 배추, 고추, 쌈장만 있어도 밥 한끼는 뚝딱 해치울 수 있죠.
그리고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옥수수까지 :)
도시농업박람회에 관람하시고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찾아보세요.
가꾸는 재미와 함께 먹는 재미는 배가 됩니다. :)
자급자족. 별거 있나요.
도시농업 박람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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